오늘은 태국에서 방황하던 시절 다녀왔던 파타야 선상카페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파타야에 가시면 밤이되면 파타야 비치 앞바다에 엄청 화려한 배들이 많이 떠다니는데
주로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선상레스토랑들이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간단하게 식사와 음료 그리고 오징어 낚시체험까지 할수 있는 선상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타피아 선상카페 입니다.
저희 타이클럽도 얼마전에 이 업체와 계약을 해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가시면 이런 선상카페&레스토랑 업체에석 직원들이 대기중이며
몇시에 스피드 보트 출발할지 알려줍니다 보통 30분에 한대씩 운행하는것 같아요
잠시 바닷바람을 쐬다가 스피드보트에 탑승하여 이동합니다.
다른 업체들과 차이점은 화려한 조명으로 번쩍번쩍한 대형크루즈가 아닌 아기자기하게 포토스팟들을 많이 꾸며 놓았더라구요.
두번재 사진은 2층자리 모습입니다.
스피드 보트에서 내리시면 좌석은 자유롭게 선택살수 있구요 웰컵드링크를 가져다 줍니다.
그외에 다른 음식이나 음료는 따로 주문이 가능하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
저는 평소에 낚시를 좋아하는데 이곳에서는 오징어낚시를 체험 할수가 있어요~!
그래서 일부로 자리도 가장자리쪽으로!!
낚시대는 곳곳에 비치되어있어 가지고 와서 사용하면 됩니다.
초록빛 조명으로 오징어를 유인하여 잡는데 고등어나 전갱이 꽃게같은애들이 조명을 보고 바다위로 올라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오징어를 잡으면 회로 썰어서 줍니다. 와사비&간장도 함께 제공되구요.
사실 큰 기대는 안하였는데 주변에서 몇마리씩 잡아서 저도 오징어회 한점 얻어먹었어요..(초장 가져갈걸...)
항상 파타야에서는 산호섬 가서 액티비티를 하였는데..
요렇게 여유있게 바닷바람 맞으면서 선셋과 파타야 야경을 보니 평온한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저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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