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지키고 있는 순수아재 입니다. ㅎ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네요.
1월말에는 그래도 5월정도면 되겠거니 하다가
9월 정도면 되겠거니 하다가 올연말에는 되겠거니 했는데...
내년까지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죠. ㅋ
관광객의 도시인 파타야를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 여전히 너무나 조용합니다.
그런데 파타야 비치가 깨끗해졌어요.
해질 무렵의 해변모습이에요.
배가 모두 서있어요....ㅠㅠ
사람들도 너무 없고 한산하고 쓰레기도 없고 조용하게 바다보면서 힐링 하고 왔어요.
저녁식사로 더 비빔밥이라는 체인한식당에서 쌈밥 먹고 다시 나와서 밤바다 보고 얘기하고...
조용하니 너무 좋긴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PATTAYA 조명이죠~
그래도 북적북적한 파타야도 그립네요.
다시 복귀할 그 날을 기다립니다~
파타야 비치로드가 이렇게 깨끗해졌군요. 역시 사람이 줄면 자연이 살아나네요 ㅋㅋ 항공업, 여행업 종사자들에게는 힘든 시간이지만, 이 시간 또한 지나가는 시간이니,잘 버티고, 자기역량을 좀더 올릴수 있는 충전의 시간으로 잘 보내세요!!
태국자가격리 풀리면 들어갈려고 하는데,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