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노환으로 저세상을 가고...허전한 마음에 새로운 식구들 찾았습니다.
애완견 센타에서 눈이 마추친 새끼 발발이.....눈빛으로 뭔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렇게 귀엽고 이쁜데 안살수 있어? ㅋㅋㅋ 아주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일부러 그 눈빛을 외면하고, 다른 녀석들을 보는척 하는데, 다시한번 내앞에 와서 레이저 눈빛을 보냅니다.
사라~~빨랑 사라~~좋은말로 할때 사라~~ 수리수리 마하수리....
하는수 없이, 은근히 비싼 가격에 이넘을 사왔습니다. ㅋㅋㅋ 오자 마자 밥 한그릇하고 자는 모습....
오래동안 살았던거처럼 자고 있네요 ㅋㅋㅋ
우리 남은 시간동안 같이 잘 살아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