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비상사태를 5월 말까지로 연장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구요.
집에만 있다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 핸드폰을 붙잡고 살죠. ㅎㅎㅎ
저희 가정도 평범(?)한 가정이다 보니 엄마의 잔소리도 빠질 수 없겠죠.
핸드폰 말고 다른거라도 좀 해라 라는 엄마의 얘기에...
큰 애는 이렇게 그림을 그리네요~
저는 사실 그림 그리고 이런걸 너무 못해서 조금만 잘하는것 같다 싶으면 감탄을 하는 편인데
나름 잘 그리는 것 같아서...ㅎㅎㅎ
둘째는 먹고 남은 포도줄기를 말리더니 한국에서 주문해서 받았던 천사점토를 이용해서 이렇게 만들었네요.
흰색인데 색은 어떻게 넣었는지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네요~
저는 집에 있을때면 둘째하고 맞고치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가르쳐놨더니 점수도 곧잘 세고 이렇게 제가 지는 경우가 더 자주 발생하는것 같아요.
이 시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