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연휴때 가족들과 함께 1박으로 센트라마리스 리조트 좀티엔 호텔로 다녀왔습니다.
입구가 공사중이라 입구 사진은 패스~
이 호텔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서 둘러볼 겸 해서 인스펙션을 왔지요.
저희는 4가족이라 패밀리 레지던스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침실은 이렇게 두개의 방이 있었는데요.
메인 침실은 욕실이 딸려있는 더블베드로 있는데 방은 넓은 편이에요.
그리고 2층침대 정크베드가 있는 곳은 아이들 침대인데 캐리어를 넣기도 힘든 정도로 좁아요.
그렇지만 옷장하고 콘센트는 있어요.
(출처-센트라마리스 리조트 좀티엔 호텔 웹사이트)
거실사진이 흔들려서 웹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딱 요런 모양의 거실이 있어요 ㅎ
4성급 호텔이지만 수영장은 그래도 꽤 넓은 편이었어요.
오후에 출출해서 피자한판 시켜먹었데 괜찮았어요.
대체적으로 직원들은 친절하구요.
방도 깔끔하게 잘 정리 되어 있었구요.
벌레도 안보였어요. 사실 개미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안보여서 좀 놀랬어요.
이 호텔은 이동 교통수단이 있어야 하는 위치에요.
아무래도 자유여행객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치 때문에~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를 가야 편의점이 있는데 밤에 걸어가기엔 좀 너무 으슥하고 떠돌이 개들이 많이 있어서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나들이여서 그런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밤에 블랙쇼 도 봤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