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에어콘 키고 춥게 잤던지만, 아침에 목이 칼칼하고 열이 나면서 기침이 나오고, 약간의 미열이~~~
하필 요때 이런 증상이...출근하면서 약국에 들려 감기약을 사니까, 마스크 낀 직원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혹시 신고하면 어쩌나 싶어서
잽싸게 약을 가지고 빠져나와 , 삼실에 출근을 했습니다.
혹시 나 그건가? 하는 약간의 의심스러운 생각에 업무를 보는데,
반가운 소식이 있어 남겨봅니다. 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방법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라자위티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을 살펴보는 태국 보건국 관계자들.(카우솟)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태국 보건국이 치료법을 발견했다고 밝혀 집중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 방콕포스트 및 카우솟을 비롯해 태국 언론이 2월 2일 오후부터 앞다퉈 긴급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태국 보건국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폐렴 증세를 보이던 70세 중국 여성이 치료됐다고 밝혔다.
방콕 라자 위디 병원의 폐전문의 끄리앙삭 아티폰와낫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차례의 검사에서 10일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이던 70세 여성은 앤티-HIV와 플루 치료를 병행한 48시간 이후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끄리앙삭 박사는 실험 결과는 태국 쭐라롱꼰대학과 의학국에 의해 교차검사하였고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70세 여성의 치료에 사용된 것은 앤티-HIV 의약품 Ritonavir와 Lopinavir였고, 플루 치료는 Oseltamivir인 것으로 공개됐다.
태국과 병원 의료진은 이 치료법을 국제의학계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하는 태국 언론 보도 중 카우솟의 영문 기사. <by Harry>
BANGKOK — The Ministry of Public Health on Sunday said they discovered medical treatment that rendered the new strain of coronavirus impotent in 48 hours.
The breakthrough discovery was made in the case of a 70-year-old Chinese woman who was admitted to a hospital in Thailand for pneumonia and excessive fluid in the lungs caused by the coronavirus, according to the ministry.
The unnamed woman had repeatedly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for 10 days before doctors administered her with a combination of anti-HIV and flu treatment medication, Rajavithi Hospital lung physician Kriangsak Atipornwanich said at a news conference.
The patient then tested negative just 48 hours later, Kriangsak said, adding that the lab result was cross-examined and confirmed by Chulalongkorn Hospital and the Department of Medical Sciences.
The anti-HIV medicines used in the treatment were a cocktail of Ritonavir and Lopinavir,
while the flu medication was identified as Oseltamivir.
Department director Somsak Akkslip said the finding will be shared with the international medical community.
부디 이기사가 사실이길.......간절히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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