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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병원가면 몸과 마음과 지갑이 아프다 .

2018. 12.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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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club_Jin

친님이 밤에 잠도 못자고 

 

배도 아프고 밥도 못먹는다고 해서

 

결국 지난주 토요일에 방콕 사미티벳 병원에 입원했어요.

 

태국은 국립병원, 개인병원, 사립병원, 이렇게 있는데

 

개인병원은 너무 조그맣고 밤새 간호하는 인력이 부족하고.

 

국립병원은 저렴한대신 사람이 너무 많아  

 

대기하는 시간이 길고 열악하고요

 

그래서 사립병원으로 오게 되었어요

 

유명한 병원으로

방콕병원, 범룽랏병원 

마지막 사미티벳 병원입니다.

 

사미티벳병원은 사립종합병원으로 수쿰빗소이 49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엠콰티어 뒤쪽에 위치하고있다고 보면 되고

위치도 그렇고 수완나폼 공항 의료시설이 있고

의료진의 실력도 좋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분들도 이곳을 들려주신다고 해요.
(참고로 성형수술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국어 통역이 있어서 관광하는 중에 급하기 몸이 안좋으면

통역직원과 같이 진료 받을 수 있어요!

여기와서 태국병원 보면서 느낀점은 

진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것 같아요

병원비가 정말 후덜덜 하거든요..

보험적용되면 얼마안하는데 여기서는 보통 입원하면 2만바트 생각

해야한다고 그렇더라고요.,.,. 의료기술도 그렇고요

여친님이번에 보험 적용된다고 1인실 25평 넘는 

vip병실 혼자 사용했는데

(얼핏봐도 넓긴 엄청 넓은거네요)




얼핏봐도 호텔급 시설에. 깔끔하고 티비채널 다나오고 

아이패드도 있어서 

간호하는 보호자도 지루하지 않게 돌볼 수 있더라고요 




다행히 하루만에 다 나앗는데..


정확한 진찰은 다 모르겠으나,,

링겔 몇번 맡고 피검사하고, 입원하루하고 약받았는데

계산서 2만7천 바트 나왔네요.

거의 100만원 돈, ㅠㅠ

방콕에서는 서민들이 병원비가 없어서 고통받는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


안아픈게제일좋고, 밥잘먹고 영양제 잘 챙겨먹고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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