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클럽의 윤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아주 간만에 친한형님이 집으로 초대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한때 정말 친하게지내다가 요즘은 연락이 뜸하게된 형님인데요
보고싶기도하고 간만에 한국식으로 밥도먹고 놀아보자 라는 생각에
귀찮아도 기쁜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우선 저희끼리의 암묵적으로 누구의 집으로 놀러갈떄는 항상 고기를 먹는다는 공식이있습니다
제가 워낙 고기킬러이기도 하지만 고기를 먹어야만 노는 기분이 나서리 ㅎㅎ
고기를 고워주는 xx형님의 손과 발...
거의 고기가 사람을굽는지 사람이 고기를 굽는지 모를 정도의 살찜
거의 끝판왕이라고 봐야됩니다 ㅎㅎ
친한 형님의 와이프가 해준 떡복이도 보이네요
사실 베란다에서 먹고싶었지만 날씨도덥고 미세먼지걱정으로 안에서 먹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화투판 ㅎㅎ
역시 카드와 화투는 빠질수 없는 묘미죠 화투가 조금더 한국적이라 종목은 화투로 선정!
동전이랑 20바트짜리소액으로 하는 게임인데도 몇시간치고나니까 천바트가 사라지는 기적!
역시 저는 재능이 없나봅니다
한국도 다녀오고 간만에 한국식밥과 놀이를 하니 한국이 그리워질법도 한데
여전히 저는 태국이 좋네요~ 한국은 여행겸 가끔씩 가는걸로~ㅎㅎ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