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21년째 반바지에 반팔입고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마당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 내리는 한국이 왜케 보고 싶은지...
손으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어린마음이 그립네요...편지를 쓰고,눈이 내리는 밤에 찬송가를 부르고 다녔던 그 시절~~
매년 크리스마스에만 교회를 갔던 그 시절...ㅋㅋㅋ (교회에서 맛난 과자를 많이 줬거든요~~)
올해는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방콕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그때 시절을 떠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