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비상연락처 전화가 왔어요...
공항 도착했는데, 기사가 만나지 못했다고 해서, 순간 빵구 났구나 싶어 차량 회사에 전화를 해보니까 예약없다고 합니다.
밤 늦은 시간 손님이 화를 어찌나 내시던지~~ 그러던 와중에 기사를 만났답니다.
근데 픽업 예약을 타이클럽에 한게 아니고 다른 여행사에 하셨네요 ㅜㅜㅜ
다른 여행사에 픽업을 예약하시고, 타이클럽 비상연락처로 전화를 하셨어요...ㅜㅜㅜ 손님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
자다가 받은 전화라 깜짝 놀랬지만, 손님이 넘 화를 내셔서 정신이 없었지만, 결국엔 기사를 만나서 갔으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달아난 내 잠은 어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