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번에 이싼지역 여행기 페차분여행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2탄으로 우돈타니 그리고 넝카이여행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보여드릴곳은 우돈타니지역에 위치한 반둥이라는 어느 작은 마을이에요~
페차분 지역과 비교하자면 사투리가 더 강했구요
날씨가 변덕이 아주 심합니다.
낮에는 정말 햇볕이 강해서 너무 더운데 저녁되면 쌀쌀해지다가 새벽에 엄청추웠어요 ㄷㄷㄷㄷ
하루는 자다가 혹한기 하는 꿈꿨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샤워기있는집이 많지 않아요 ㅠㅠ
밤마다 찬물 바가지로 퍼서 샤워하는데 정말 군대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 상쾌함!! 그리고 낮에 빈둥빈둥대며 해먹에 누워서 음악들으면서 낮잠때리면
그렇게 행복한 힐링도 없는 것 같네요 ^^
이맛에 제가 종종 시골을 찾아가곤 한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먹입니다.^^
저는 밥먹고나서 음악들으면서 해먹에 누워 있으며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꼭 하나 얻어와서 집안에 설치해두려구요 ^^
저기 보이는 개는 이집에서 서식하는 개인데요
제가왜 서식한다라는 표현을 하냐면 이집 사람들은 저 개가 어디서왔는지 이름이 뭔지도 몰라요 ㅎㅎ
그냥 어느날 자연스럽게와서 자연스럽게 지낸다고하더군요
다른집에도 꼭 개가 한두마리씩있던데 동일한 맥락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태국친구 어머니가 큰 사원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다녀왔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엔 경계 근처에 있는 사원이구요
매콩강 바로앞에위치한 유명한 사원이라고 하네요
스카이워커도 있어서 현지인들이 사진찍으러 많이들 온다고합니다.
여기가 말씀드린 스카이 워커이구요
전망이 정말 죽여줘요~~ 보여드릴게요!
저강이 유명한 메콩강이구요 강건너가 라오스입니다.
정말 가까워요
저는 왠지 임진각에서 바라보는 북한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날 운전을 너무 오래해서 피곤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요렇게생긴 항아리를 하나 주시더라구요
이게 먼지는 대충 감이오시죠??
ㅎㅎ 태국식 막걸리입니다. 태국도 막걸리가 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어요
맛은 기본 막걸리맛은 비슷하나 섬세한맛은 한국말걸리와 좀 많이 달랐어요
너무맛있는데 단점은 직접 만들어 먹어야해요....ㅋㅋㅋㅋ
아...저두 간만에 저 사진보니까 갑자기 저게 너무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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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씀드리기 머...한데 막걸리 생각나서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