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이에요~
토요일날 왕궁주변을 탐사하기 위해
화재의 트램시티!!
(트램을 타고 왕궁주변 야경을 보는 투어 )
인스펙션을 신청하고,
그날이 오기만을 꼬박꼬박 기다리다
토요일 ! 인스펙션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
꾸물꾸물 날씨가 비올듯 말듯 불안불안 하긴 했는데
집밖을 나가는 순간 ,,
우르르 쾅쾅쾅 하면서 쏟아내리는 비 ㅠ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겨우 택시를 잡게 되고
어찌어찌 미팅 포인트로 출발~~
항상 맑다가 소풍가는 날이면 비가오는
구름을 몰고다니는 ~
역시 나란 ㅎㅎ
방콕의 비오는 풍경 ~
한산하고 운치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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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은 나가기가 싫지만
일단 나오면 , 일단 집에서 나가면
할것들이 많은게 방콕이다!
19시 20분까지 도착인데 차가 너무 막혀서 고속도로 타고
가즈아~~
19.30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다 ㅠㅠ
예약자 6명이라고 했는데
가이드, 기사 , 진 음..
세명이서 출발~~
다른 여행객들은 비와서 안왔나 보다고 한다 ㅠ
왓포, 꽃시장, 등등 왕궁주변 절과 시장사이로 보면서 야경을 보는데
창문이 뚫려있는 트램이라
옷이 젖는다 ㅠㅠ
네 알겠습니다. 다음장소로 가주세요~ㅎㅎ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ㅠㅠ
비오는 날의 왓포 경치는 운치가 있다.
그런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비가 안왔으면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