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클럽의 윤입니다
오늘은 손님과 황당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주는 제가 비상전화기를 가지고있는데요
손님께서 오전에 부랴부랴 전화가 오셔서 픽업차량이 아직안왓다고 확인을 해달라고 해서
성함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가명을 사용하겠습니다 홍길동)
"홍길동"입니다~
아무리 홍길동 이름으로 검색을해도 나오지가 않아 이용하시는 상품명과 픽업받으시는 호텔명을 일일이 다 뒤져가며
찾아봣지만 홍길동 예약자는 없고 홍길순만 확인되는사항
"혹시 홍길순 고객님 아니신가요? 홍길순고객님 성함으로 성함만 다르지 모든 정보는 같습니다"
라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랫더니 고객님꼐서는 홍길동이라고 홍길순이라는 사람은 알지도못한다고 하셔서 순간 아차 했습니다
홍길순손님은 다른손님이고 홍길동손님은 혹시 예약 미스가 난건 아닐까
부랴부랴 업체에 연락해서 우선은 투어진행을 하고 차후에 다시 확인해서 다른손님일경우 비용을 더 지불하겠다고 양해를 구한뒤
컴퓨터부터 키고 여기저기 홍길동손님을 찾고있던 찰나 전화가 왔습니다
미안하다고 홍길순이 동생인데 동생이 투어를 하지도않는 자기이름으로 예약을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전화를 끈고 5분가량 멍하게 있었습니다.
고객님 목소리가 너무 긴박했고 혹시 홍길동손님과 홍길순손님이 정말 다른손님이었다면 두팀 모두에게 피해가 갈수있었던상황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멍하더군요 ㅜㅜ
지금생각하면 별일은 아니지만 항상 비상전화기때만되면 긴장상태 인건 저뿐만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동일할겁니다
타이클럽 회원님들 바우처 확인은 꼭 필수로 합시다!!!
예약 다 끝내놓고 최종적으로 바우처 확인하는 센스!!
오늘하루도 수고하셧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