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클럽의 막내 석이에요 ~~
오늘은 제가 타이클럽에 오기전... 가이드를 할때 썰을 하나 풀까해요
제가 가이드를 한지 얼마 안되서 슬슬 익숙해질쯤에 4인가족손님 팀을 맡았었는데
공항에서 손님을 받을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 에스컬레이터에서 태국가이드가 저희 손님을 데리고 나오는데
손님분들 중에서 저랑 똑같이 생긴 아들한분이 내려오시는거에요 (??)
좌측이 접니다 ㅎㅎ..
그래서 순간 흠칫 놀라서 '내가 오래전 잃어버린 동생인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성이 다르더라구요 ㅎㅎㅎ...(저는 김씨고 손님분들은 박씨가족...ㅋ)
지구에는 자기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7명있다고 하는데 허언이 아니었군요.
가이드를 하면서 이런손님 저런손님 경험은 다 한다지만 이런건 정말 흔하지 않은 경험인거같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저녁 되시고 다음에 더 재밌고 신기한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
타이클럽의 막내 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