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클럽 통차이는 요리를 잘 하지 못하지만, 사람을 초대해서 음식해서 먹이는걸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넘들이 맛나게 멋는걸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또 불러서 먹이는데, 얼마전에 대 히트를 친 "고등어 통조림 추어탕"을 소개합니다.
다들 영양식을 먹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역쉬 난 요리를 쫌해 ;;;"
너무나 맛난 음식 역쉬나 레시피 공개합니다.
1)대파를 쏭쏭 썰어서...후라이팬에 파기름을 냅니다. 파가 노릇노릇해져서 됬다 싶으면 가스레인지를 끄고 고추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으면 고추기름 내다가 고추가 거멓게 타거든요....후라이팬에 남은 열기로만 고추기름을 내도 충분합니다 (요게 기술이죠 ㅋㅋ)
2)고추기름을 내고 나면, 물을 적당히 붇습니다. 새송이 버섯을 어긋어긋 썰어서 넣고,냉장고에 있던 시래기 우거지도 좀 넣습니다.
된장1큰술 반 + 고추장 한큰술 넣고 물이 끊기 시자하면 고등어 통조림을 개봉해서 뼈를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으깨서 넣습니다.
(통조림 뼈는 먹어도 되서, 그렇게 꼼꼼히 제거하지 않아되고 대충 제거해도 괜찮음)
3) 요렇게 해서 다시 한소금 끊고 나면, 깻입을 쫌 넣습니다. 깻잎 향이 마직막 신의 한수~~입니다. 나중에 맛을보면 왜 깻잎을 넣어야 하는지 알게되죠
4)액젓 2큰술+국간장 5큰술을 넣고 간을 합니다. 맛을보면 아마 맛있을거에요.....엄청 맛나게 할려면 당근 "MSG" 적당량을 투하합니다
이렇게 추어탕으로 먹어도 되고, 여기에다가 국수를 넣어서 "어국수"로 먹어도 좋습니다. ㅋㅋㅋ
난 두개 다해서 먹어죠 ~~
이렇게해서 많은 타이클럽 식구들과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진짜 맛있어..감탄을 하는건지...사장님이 해서 맛있다고 해주는건지 모르겠지만...
다 같이 집밥을 먹을수 있다는 시간이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담뻔에 또 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