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동안의 한국 여정을 마치고, 오늘 출근하는데 방콕은 아직도 우기철인가 봅니다.
비가 오네요~~ 비가 주룩주룩 가볍게 내리옵니다^^ 이 풍경이 반갑습니다. 태국에 산지 21년되서 그런지 , 이제 태국이 더 편할때가 많게 느껴집니다.
밀린 업무를 보다가 저녁 퇴근 무렵 "수다" 식당에 들려 얌문센과 파풍파이댕...그리고 한국에서 그리 먹고 싶었던 솜땀을 한접시 시켜서 먹었습니다.
참 맛있고, 더운 야외 테이블에서 운치가 느껴집니다. 이래서 많은 분들이 태국을 찾나봅니다. 현지인에서 관광객 입장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방콕 사는 즐거움이란? 편안함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