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워킹스트리트를 일정에 거의 필수로 넣으실겁니다
가는 방법도 쉽고, 많은 펍이 있어서 안보고 가면 섭섭한 기분이 들거에요
왜냐.....다 가는 곳이니까 !!!ㅋㅋㅋㅋ
가는 방법은 비치로드를 따라 끝까지 가면
멀리서도 저 네모난 스크린이 보일겁니다. 순환 썽태우타고
비치로드를 따라 끝까지 가면 정차합니다
바로 워킹 스트리트!!
태국직원들은 많지만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면 95퍼센트 이상
외국인이라 이런 저런 다양한 것들을 많이 보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화충격까지 아니고
문화자극 정도 받은 곳입니다
제일 먼저 문화자극을 받았던 곳입니다 ㅋㅋㅋㅋ
우리들은 술많이 먹으면 일단 목소리가 커지고~ 굉장히 시끌시끌한
분위기에서 노래방을 가잖습니까, 이분들은 시끌시끌한 노래에 맞춰 몸둘바를
모르는 흥겨움에 다같이 기립을 하셨습니다
우와 저렇게 노는구나!!하고 지나갔습니다
전단지가 아닌 몸소 호객행위를 하는군요
아마도 트렌스젠더가 일하는 곳 같아 보였는데
아...저는 조용한 가게에서 맥주한잔 하고 팠는데....역시 그냥 지나갑니다
역시 불금!!!!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강남이나 파타야나
그냥 불금 !!!!!!!!!!!!!!!!!!!!!!!!!
제가 찾는 조용한 가게는 워킹스트리트에 없다는걸 느낍니다
그냥 마음접고 구경하기로 했어요!
활기 솟구치는 워킹트리트에서 조용한 가게를 찾은 제 불찰이 큽니다!!
봉춤을 추던 언니를 보고 달려갔습니다!!
사지은 아쉽게도..올리진 못하지만 ㅜㅜ 근데 왜 제가 아쉽죠?허허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술집에서 '직원이 춤을 춘다'라고만해도 굉장히 이상하게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유명연예인도 토크쇼에서 쇼걸이 있는 바에 갔던 일화를 자연스럽게 말해요
~@.@~그냥....그냥 그렇답니다
무슨 사건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워킹스트리트 입구쪽에는 경찰차가 항상 있답니다
역시 이곳은 활기가 마구마구 넘치던 곳이었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는 사람도 있었지만
알콜좀비는 건대입구에서 더 많이 본 기억이 있어
그렇게 신경쓸 일은 아니었어요~
혼자 구격ㅇ갔던지라 아쉽게도 정말 구경만 했었네요
친구들과 함께 갔었더라면 술먹을 기분이 팍팍 생기는 매력있는 곳이었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글도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우리와는 다른 차이점을 보고 느끼면서 문화자그을 많이 받고 왔어요!!
그리고 그 활기넘치던 분위기, 에너지도 마구마구 받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