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광복절에 아침부터 볼일이 있어서 시암스퀘어에 갔었어요.
시암파라곤 건너편에 있는 곳이지요~
더위를 식힐겸 시암스퀘어 안에 있는 작은 공원의 아마존카페를 갔어요.
고급져보이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죠?
제가 알기론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는데
주유소 같은 곳에 입점을 시작해서 저렴한 커피숍으로 자리를 잡아간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엄청나게 많은 체인점 수를 자랑하고 있어요.
없는 곳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주유소 화장실 근처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나름 주유소안에 있는 커피숍 치고는 분위기라든지 괜찮지 않나요?
커피값은 현지인사정에 맞게 아메리카노 한잔에 50밧 정도 하는걸로 기억해요.
저렴하지만 트루커피숍이나 스타벅스 커피숍에 못지 않은 커피숍이지 않나 하고 올려봅니다.
뜬금없이 관계없는 명수형님을 왓포에서 만나서 같이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ㅋ
짠내투어 촬영중이시던데
얼굴이 많이 지쳐보였지만 염치불구하고 사진한장 부탁 했더니
"아 왜에~!!!" 이러시더니 저렇게 활짝 웃으면서 찍어주시네요.
기억에 너무 좋게 남아가지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