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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니 마라톤에 참가했어요

2023. 11. 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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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club_Peach

안녕하세요 타이클럽 복숭아입니다.

이번에 태국에서 개최하는 미니 마라톤에 참여했습니다.

평소에 공원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데
"뛰는 걸로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제 손가락이 의지와는 상관없게 마라톤을 검색하길래
원하지 않는 마라톤에 눈을 뜨게 돼버렸어요..

태국에 크고작은 마라톤 대회가 많이 보였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후원을 위한 미니마라톤"

신청 완료..

당일 새벽 5시에 출발 장소로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 마라톤 대회의 주제처럼
경쟁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두가 화목해보였습니다.

꾸준히 달리기를 해오던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과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선을 넘긴 넘었는데...

평소에 6~7km를 달리다가 그 이상을 달리려고하니 힘들어 죽을 뻔했으나
여러 힘이 모여 결국 생각하지 못했던 10km를 완주하게 됐습니다.

이번 마라톤을 참여하면서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세상이 정말 빠르고 스마트 해지는 것을 피부로 와닿게됐어요. 


 
사실 결제했는데 환불 불가능이라서 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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