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에 한국 올려고 하다가, 코로나 확진되서 이제서야 한국에 와서, 화창한 봄날씨를 즐기고 있네요
한국은 물가가 제법 올랐지만, 먹을게 참 많아서 좋습니다.
태국에서의 조촐한 점심식사, 퇴근후 조금은 괜찮은 저녁식사
이런것과 비교되는 한국의 푸짐한 먹거리는 한국온 보람을 느끼게해줍니다.
봄철나물, 동네 돈까스맛집, 두릅나물, 취나물....삼겨살, 소고기 싸먹고, 점심으로 먹고, 저녁으로 먹고...
행복하지만...방콕에 있는 타이클럽 식구들이 생각납니다.
태국갈때 반찬좀 준비해서 싸가지고 가야 맘이 편할듯합니다.
태국은 낮최고 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간다는 뉴스를 들었어요....
조금은 더 한국에 더 있고 싶지만, 슬슬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듯 싶어...오늘은 태국갈 가방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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