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쉬면서
자동차 할부금과 트루 인터넷 및 전화요금을 내려고 다녀왔어요.
코로나 로 인해 은행 및 트루 창구도 고객과 접촉하지 않기 위해 준비를 했네요.
끄룽시리 은행 입니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고지서와 함께 돈을 수납했어요.
다행스러운게 외국인이라 안될줄 알았는데...기대안하고 서류작성해서 접수를 해보았더니
다음달 부터 3개월간 할부금을 미뤄준다고 하네요.
태국인은 6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하구요. (미납등 자격요건을 따지겠죠?)
트루 창구입니다.
인터넷 가족 4명 모두 트루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곳은 아크릴판으로 앞을 막았네요.
더 잘되어 있다는 느낌~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이겠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들요~ ㅎ
저는 딸아이들과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것이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언제 이렇게 까지 붙어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많은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크고 나면 이 시기를 상당히 그리워할 날이 올것 같다는 슬픈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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