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달걀후라이를 하는데, 코티이 벗겨져서 그런지 팬에 후라이가 눌러 붙어서 큰 맘 먹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술값으로는 매일 쓰는 돈을 이런걸 살라고 할때는 큰맘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ㅋ
암튼, 백화점 갔더니만 올해도 여지없이 쿠리스마스가 왔네요..캐롤송이 나오고...이런 대형 트리가 있네요^^
후라이판 사러 요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백화점 테팔매장에서 한시간동안 요기저기보고 가성비 높은 물건을 샀습니다. 바로 요거~~
이건 카레를 하거나,돼지껍데기구이를 하거나, 기타 국을 끊일수 있는 용도로 구입을했습니다.
찌게나 국을 할때도 이런 후라이팬에 하면 맛이 더 좋습니다.
특히 볶다가 하는 요리는 후라이판에 해야지 좋습니다. 백주부 아저씨도 요기다 하더라구요~~
이거 달걀 후라이 또는 스팸구이용을 할때 사용할겁니다. 이거 사자마자 스팸을 구웠더니, 넘 스무스하게 구워지는게 감동먹었습니다.
역시 후라이팬은 코팅이 살아있어야 좋네요^^
이렇게 두개의 후라이판을 사자 말자, 바로 요리를 했는데,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기름을 두를 필요도없이 미끄러지듯이 내용물이 잘 익는게~~
신기하네요!!
담주는 동네주민들 불러다가, 후라이판 요리로 조촐한 파티를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