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친님의 친구가 살사빠 바람이 들었는지
새로생긴 살사바를 가자고 살살꼬셔서
엠콰티어 9층에 있는
플라맹고라는 바를 다녀왔습니다~
플라맹고.. 플라맹고..
이름만 들었을때는 별로 가기 싫었는데!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인테리어
술, 사운드 , 접객력 ,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고 고급으로 해놨더라고요!
바깥쪽에는 루프탑처럼 야외 보면서 술마시는 바가 있는데
방콕에서 이만한 곳이 또 있었나? 싶더라고요!
술값이 비싸긴 했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8명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라이브바!
실력도 실력이지만
각자 파트에서 수준급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데
이런 구성으로 이런 실력이라면 술값이 비싸도
절대 아깝지 않을 만한 시간이었네요!
주말에는 스페셜한 공연도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엠콰티어 9층 플라맹고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