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클럽 태빵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고대하고 고대하던 파타야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부산에 살아서 근처 바다가서 낚시를 종종하였는데
태국와서는 기회가 없다가 캡틴파타야 선장님이랑 친해지고 이렇게 기회가 생겼네요
가기전부터 선장님께 부탁하여 제 장비를 별도로 구입하고
아는 지인 3명과 함께 아침일찍부터 파타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는 선상낚시를 하고 오후에는 산호섬에 들어가서 점심먹고 갯바위낚시를 하였는데
산호도 건지고 예쁜물고기 까지 잡았습니다.
저는.. 선상에서는 꽝쳤어요...
위에 잡으신분이 옆에서 멘탈을 어찌나 뿌셔대던지.. 산호섬 들어가서는 꼭 잡아야겠다며 다짐을!!!
제 다짐이 너무 간절했을까요?? 배타기 15분전에 타이거 그루퍼를 한마리 낚았습니다!!
크기가 많이 크진않은데 워낙 공격적인 녀석이라 손맛이 짜릿했습니다..
다행히.. 한마리..ㅜㅜ
사실 이번에 루어는 처음해본거라 선장님 옆에서 배운다 생각하고 캐스팅 연습 링링 연습 하였는데
그마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캐스팅 하러 가야겠어요~!!
<마지막으로 파타야의 석양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