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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약초축제에 다녀오다

2019. 3. 13. 18:12

HIT 976

Thaiclub_Jin

약에 평소 관심이 많은 여친님은.

 쉬고싶은 저를 끌고(일요일) 

약광고 하는 임팩트 무앙통타니 까지 

저를 데리고 갑니다 ㅠ

 

가는길이 만만치 않은데 (집에서 25km거리)

도착해서 보니 주차장도 없고, 

사람은 많고, 

날은 덥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한국이였으면 전철로 쉽게 갔을텐데 

태국은 아직 이런게 발전이 안되어있네요

 

 


 

(한가할때 사진)

출처, 구글 

 

주차를 겨우하고 한참 걸어서 겨우 입장! 

사람이 엄청 많은데 약재 전시회라 그런지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 ~

 

물에 타먹는 차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먹는한약재

강아지에 주는 영양제

 

몸에 좋다는건 다 가지고 온듯 하다!

 

뼈에 좋은거,  

털에 좋은거 ,  

비타민 , 

눈에 좋은거,

 

태국약초인데 이게 좋다 저게 좋다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고 지나가고있는데

 

이런게 땋 있네요 !! 

 

 

 

 

 

이게 뭐지..  애벌래인가,, 나무인가? 했는데

 

태국어로 (당차우) 국명 동충 하초라고 하네요! 

 

 

동충하초 
[편집]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곤충이 되고 여름엔 약초가 되는 신비로운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곤충을 숙주로 삼아 겨울을 나고(이때 곤충은 죽게 된다) 여름에 자실체가 성장하는 버섯이다. 엄연히 균류로 식물이 아니다. 쉽게 말하면 기생 버섯이다.

곤충의 종에 따라 동충하초의 종류도 각기 다르다. 대개는 해당 곤충의 신경을 조종하여 움직이게 할수 있다. 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서도 언급된다. 천연에서도 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누에에 균을 심어 재배한다. 최근에는 현미재배도 등장했다. 

 

 

한마디로 버섯인데 곤충에 기생하고 살다가 , 

곤충의 살을 갉아먹어 서서히 죽이고 

그 영양분으로 자라나는 버섯이라고 한다!

남자에게 그렇게 좋다는 약재라고도 하네요!

실온에 놔둬도 썩지 않는다고 해요~

 

 

 


 

가격도 병 하나에 1500바트 였던걸로 기억..

여친이 왠일로 캡슐로 된거를 사줬는데..

아직 이런거 먹을떄 안됬는데 ㅠ

 

씁쓸히 받아드렸네요.

다음에는 이런거 받지않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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