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클럽의 윤입니다
오늘은 3년만에 한국을 다녀왓습니다!
사실 그전에도 한국을 갈 기회가 몇번은있었습니다마 갓다오는 비용이며 시간이며 귀차니즘 등등으로 미루다가
이번에야 말로 극적으로 한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간만에 가려니까 엄청 설레더군요 ㅜㅜ
한국가기전에는 하고싶은게 너무나도많았습니다 거의 A4용지 빽뺵이로 가득채울만큼 먹고싶은것들
하고싶은것들, 만나고싶은사람들 등등
하지만 결과는 생각했던것에 반의 반도 못하고돌아왓다는거!
아니나다를까 오랜만에 본친구들이랑 한국가자마자 술로 달렸습니다
몇년전인가요? 페이스북에서 봉구비어 광고가 너무 난무해서 친구랑 가본 봉구비어집 ㅎㅎ
대구에 저의 불X친구들입니다 ㅎㅎ 지금은 각자 다른곳에 살고 있지만 같은 초,중,고를 나오고 집마져도 가까웟던 친구들입니다
다른친구들은 연락안되도 끝까지 가족같이 지낼친구들...
그와중에 저는 얼굴도 빨갛고 맛이 갔죠? ㅎㅎㅎ
저뿐만아니라 항상 오랜만에 대구로오는 친구들이 있다면 하는 일종의 의식같은건데요
저희는 부산이나 포항 등으로 바다보러 1박2일씩 원정을 떠납니다 ㅎㅎ
아무래도 대구는 분지다보니 바다에 대한 로망이있거든요
사실 이번에 한국을다녀오게된 계기는 아마 향수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전에 한국에서 옛생각이 나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가족들도 보고싶고...
한국을 다녀오니 가슴이 뻥뚫리네요 추운날씨도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이번에 신나게 한국다녀왓으니 다시 의기투합하여 열심히 일해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타이클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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