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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군] 이제는 아재가 되어버린 나의 불X친구들~

2018. 8. 22. 10:53

HIT 980

Thaiclub_Alex

안녕하세요 타이클럽 알군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태국에 놀러온 제 불X 친구들의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 웰 컴투 타일랜드~!! 나의 불X친구 녀석들... >>

저의 초등학교 친구녀석이 태국에 여행을 와서​ 오랫만에 만나서

놀게 되었답니다. 

 

이녀석들은 하루전에 아~! 태국갈까? 말까 하다가

당일이 되어 오늘 태국갈꺼야~ 준비하고 있어~!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녀석들 역시 제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그냥 즉흥적이네요~!! 친구들은 카오산에 있는 람부뜨리 빌리지라는

호텔에 예약을하고 가게되었어요~!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뻗은 녀석들...

 

이녀석들아~!!! 일어나~!!!!!!!

여행은 시간이 금이야!!!!!!!!

몸이 부셔지도록 노는거얏!!!!!

 

이녀석들 여행계획을 세우고 온게 아니라서

할것도 딱히...없어서 일단 나가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카오산 로드를 배회하며 맛사지도 받고 길거리에서

팟타이도 먹고~

역시 팟타이는 거지같이 길거리에 쪼그려 앉아서 먹는게

제 맛!!!!

 

 

이런것도 추억이라며 길거리 그래피티에서

무작정 사진도 찍게하고(포즈취해라 이것들아~!) 완전 저는 악마 가이드가 되어

이리저리 친구놈들을 굴리고 또 굴렸습니다... 후후훗

그래도 친구녀석들이 가기전에 하는말이 역시...사진은 남네~!! 라고 하더라구요~!!

( 뿌듯~! )

 

히피스러운 펍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 캬아~!

사실 태국에 살면 친구들이 한달에 한번씩은 오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관광지니까요~!

때로는 친구들 오는게 반갑기도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귀찮다는건...사실....음... 친구들이 올때마다

간곳을 또가고 가고....뭐 제가 인복이 많은 탓이지요~!!

흐흐흐흐흣

태국에 살면 오히려 한국에서 살때보다

친구들을 더 자주 보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이상 알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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