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오늘 소개 시켜드릴 여행지는
'왓아룬' 입니다.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고 왓아룬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거에요.
뜻 풀이를 하자면 '새벽사원' 이라는 곳입니다.
이제 아시겠죠? :)
새벽사원은 제가 꿈에 그리던 투어지였어요.
앗 저는 푸켓 있다가 방콕으로 넘어온 처자구요 ㅋㅋ
가장 먼저 틀리고 싶은 투어지가 왕궁, 왓포, 카오산로드 그리고 왓아룬이였어요 !
(꿈이 이루어진거죠)
저와 제 일행은 출발 전부터 두준두준 설리설리 !!!!!! 했답니다 !!
첫날에는 아시아티크에서 구경하고 맥주 한잔하고 크루즈 타고 짜오프라야강을 한번 휩쓸었구요 !
아 거기는 해질녁쯤 가면 정말 끝내줘요 :)
그거 타고 가면서 새벽사원과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그 때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자면 .................................
그냥 헉 !!! 하면서 와 ...... 진짜 .... 말이 안나오게 아름답다 ........ 대박이다 ...... 겁나 이뻐 ....... 와 ..... 멋있어 ....... !!!!!!!!!!!!!!!!!!!
진짜 황홀 그 자체 ? 였어요.
그리고 새벽, 낮, 밤 따라 분위기가 다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
왜 내 핸드폰은 이 모양 이 꼴일까 왜 나는 !!! 새벽사원을 저렇게 찍었을까 ㅠ,.ㅠ 하는 죄책감에 사로잡혔지만 ㅋㅋ 여튼 진짜 끝내주게 아름다웠어요
최고로 크게 확대해서 찍은거
그리고 다음날 투어를 신청해서 바로 ! 새벽사원으로 달려갔어요
새벽사원은 새벽에 봐야 정말 이쁘다던데 볼수는 있을까 ...? 하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니가 그 근처 술집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보러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 언제 한번 다녀와 보도록 하죠 ㅋㅋ
저는 새벽사원이 하얀색깔인줄 알았는데 (멀리서 보면 하얀색밖에 안보이잖아요)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 왠걸
이렇게 하나하나 자기로 만들어진 사원이였어여
개깜놀
이렇게 이쁜 자기로 하나하나 다 붙혔다고 생각하니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이 자기들은 중국 상인들이 버리고 간걸로 전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진짜 개취인데 저는 저런 문양의 그릇들 진짜 좋아하거든요 :)
그래서 더더욱 맘에 들었던 새벽사원이였어요 ㅎ_ㅎ
다음에 또 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