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비수기라 주말이되면 인스펙션을 다니는편입니다. 본거 또 볼때도 있고, 안본거 보러 가는 경우도 있고, 암튼 본거를 또 봐도...
안본걸 새롭게봐도 재미나고 좋은거 같네요^^
전번주 아유타야가서 말로만 듣던 그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일명 "두젓가락 쌀국수" (꾸어이 띠여우 르언 빠렉) 두젓가락 쌀국수를 이름은 누가 붙였는지 모르지만
태국에서는 이런 명칭으로 불리지 않은데, 가서 보니까 이름 참 잘 지었다 싶더라구요~~
두젓가락 뜨면 쌀국수 한그릇이 끝납니다@@@
1인분에 15바트인데, 양적은 태국 사람들도 이걸 3인분씩 시켜먹네요@@
당연, 나는 5인분 시켜서 먹었는데도, 뭔가 허전함이 찾아옵니다. 왜 이렇게 적은 그릇에 적은양으로 파는걸까요?
영업 전략일가요? 쌀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방콕에 유명 쌀국수는 다 먹어봤는데, 이곳은 양 작게 주는거 말고는 그리 딱히~~기억에 남는맛은
없었던것같습니다. 맛집이 아니고, 양만 작게 주는집 인것 같습니다.(ㅋㅋ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 쌀국수를 먹고 방콕보다 더 더운 아유타야 인스펙션을 무사하 끝나칠수 있을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