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데, 아직 떡국을 못먹었네요^^
어제 한인마트에 들러서, 사골2KG+도가니2KG+꾸미(소고기 살) 을 사서 12시간 초벌+12시간 2차 곰국을 만들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사골 떡국이 최고죠!!!
하루종일 집에서 사골국 만드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현재 다 만들어 놓은 상태이고....
출근하기 전에 기름을 건지고자 냉장고에 넣어둔 상태이지요 ㅋㅋㅋ
생각만해도 침이 꿀꺽~~~넘어가네요!! 이따 집에가서 만두넣고,떡 넣고,파 쏭쏭 넣고, 김 가루 뿌려서 밥 말아 먹어야지 ㅋㅋㅋ
아아~~기쁘다!!
기쁜가? 우픈 이야기네요^^ 연휴 혼자 사골국 만들고....ㅋㅋㅋ ㅜㅜㅜ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 묵고 한숨 잘 생각하니까...좋네요^^
다들 떡국 챙겨드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