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전 종종 태국에 방문하다가
결혼하고 몇년만에 아이들과 처음으로 태국에 방문하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일정중 아시아티크 방문이 있어 저도 처음 보는 시암판타지쇼를 보기로 하였어요.
최근에 오픈했다 들었는데 공연장특유의 냄새도 없고 깔끔했습니다.

공연장 올라 가는 길인데 괜히 사진 찍고 싶더라구요..

시작부터 웅장하게 가슴을 때렸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하는 공연들이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너무 재밌게 볼수 있는 쇼였습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멋있어했던 태국 어느시대 왕(?)의 모습!
저도 너무 재밌게 보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