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요트를 타고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큼 요트 퀄리티 있고 프라이빗비치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팅시간보다 한국인 타임으로 10분정도 일찍 로비로 나왔는데 기사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저한테 맞는지 이름 체크를 하네요.
제가 첫 픽업이었던거죠 ㅋ.

프라이빗 비치에 도착하면 요트에서 해변가까지 직접 수영해서 오는 분들도 있었고
저처럼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모터보트로 해변으로 데려다 줍니다.
바다도 너무 예쁘고 프라이빗비치라 한적하고 파라솔도 펼쳐줘서 파라솔 아래 누워서 정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요트 위에서 낚시도 할 수 있어서 낚시도 하고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요.
한가지 아쉬운게 패들보트도 있었는데 그걸 안하고 왔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걸리네요 ㅋ

요트에서 바라 본 선셋은 기억에 오래갈 것 같습니다.

제 구린폰으로도 사진이 좀 잘 나와주는 것 같아요.
선셋 반대편으로는 이렇게 달이 뜨고 있더라구요.
돈 값 합니다.
놀러 갔으면 잘 즐기는 자가 승리자 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