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클럽

여행후기

 

정말싼가격에 좋은경험했어요 ^^
2017. 2.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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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준비를 철저히하고 태국에온다고왓는데 역시나 여행에 변수가 안생기면 여행이 아니죠.. 에휴

 

남편이랑 처음오는 해외여행이엇는데 저는 몸살로 예약햇던 투어들 다 캔슬하고 둘이서 호텔에서만

 

덩그러니 있다가 도저히 남편한테 미안해서 마지막 식사라도 한번하자라고 해서 출국하기 하루전날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풀북이라고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답변들만 오더라구요...

 

그래서 쥐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타이클럽에사정이 이러하니 아무거라도 괜찮으니 되는거하나만 꼭 예약해달라고

 

사정을 했더니 가격, 풀북여부, 식사메뉴 등등 약 30분가량 전화기 붙잡고 물어보고 확인한 뒤 화이트오키드 디너크루즈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두분이 오붓하게 즐기기에는 사람이 많고 배도 크다라고 말씀해주셧지만 저희에게는 엄청 반가운소식이었어요

 

물론 뷔페에 몰리는 사람도 많고 조용하고 오붓하게 즐길수잇는 분위기는 아니엇지만

 

둘이서 저때문에 망쳐버린 일정간 쌓인 감정도 풀고 남편의 저를 걱정하는 속마음도 듣고 눈물이 왈칵 나버렷어요 ㅜㅜ

 

비록 아쉬운 첫 해외여행이었지만 한국돌아오기 전 마지막 저녁만큼은 정말 최고였던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신경써주신 타이클럽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첫해외여행의 마지막날 남편과함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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