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칸차나부리]
록벨리 핫스프링 온천+코끼리뗏목트래킹+죽음의열차+콰이강의 다리

칸차나부리 당일 여행치기로 록벨리 핫 스프링은 강력 추천하는 코스로
록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서 몸을 제대로 푸는 일정이다!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는 15가지의 컨셉의 다양한 온천욕이 준비되어 있어
칸차나부리의 자연속에서 몸의 피로를 풀수 있는 최고의 온천장이라 할 수 있다.
개별로 찾아가기는 위치가 너무 멀고 애매하여 투어사를 이용한 방문을 추천한다.

칸차나부리에 있는 록 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리버콰이 빌리지 호텔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보트를 타고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으로 가게된다.
물론 차량으로 방문 할 수도 있지만 도로가 빙 돌아가기 때문에 배로 3~5분이면 갈 거리를
자동차로 30~40분 정도로 긴 시간을 이동하여 방문하게 되므로 차량이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리버콰이빌리지 호텔에 도착하면 바우처를 받아 보트를 타고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으로 가게된다.

리버 콰이 빌리지 호텔은 온천 말고도 할 수 있는 마사지와 액티비티가 많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도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투어사 가이드 혹은 기사에게 말을 하면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투어사 이용시 사전예약을 하면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이 리버콰이 빌리지 호텔은 신용카드는 이용할 수 없으므로, 방문시 꼭 현금을 갖고가자!

호텔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계단을 쭉쭉 내려가면 혹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으로 가는
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나온다.

직진에서 콰이강이 보이는 곳까지 직진 후 좌회전을 하고 예쁜 정원을 지나 직진~

요로코롬 선착장 하나가 떡 하니 나타난다.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록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으로 가는 무료 셔틀 보트가 운행을 하니
이용을 하는 사람들은 이 시간에 맞춰 선착장에 가면 된다.
이외의 시간에 이용을 한다면 보트 한대당 350바트의 추가요금을 내고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일찍부터 방콕에서 3시간동안 차를 타고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생고생을 하고 와서
저질체력인 타클이는 빨리 따끈한 온천탕에 몸을 지지고 싶어 죽을것만 같았다.
빨리 빨리 ~~~~ 록 벨리 핫스프링으로 고고고!

리버 콰이 빌리지 호텔에서 록 벨리 핫스프링까지 배로 3~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의 다왔다~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의 선착장!

올레~ 드디어 도착!!
멀리 보이는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의 간판이 어찌나 반갑던지!!!

정말 잘 가꿔진 예쁜 정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의 로비가 나온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고
15개의 컨셉이 있는 다양한 온천장을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다.

도착 시 주는 웰컴 드링크도 원샷~
여기가지 오느라 힘들었다구.., 후딱 들어가세!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은 태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곳으로
타클이가 도착했을 때 먼저 온 러시아 관광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막 사람이 많고 그런 것은 아니고 거리가 먼만큼 아는 사람만 오는 정도랄까?
칸차나부리의 자연 속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다.

리버 콰이 빌리지 호텔에서 받은 바우처를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 카운터에 제시를 하면 옷과 사물함 열쇠를 준다.
받은 옷으로 갈아입는데 어라..이거 어떻게 입는 거지??
타클이 바보가 아니라 뭔가 옷이 좀 이상했다.
고민하고 있던 찰나 직원이 와서 친절하게도 옷을 입혀줬으니
사물함 열쇠는 옷에 연결된 끈에 잃어버리지 않게 꽉도 묶어줬다.
발가벗고 이 옷만 입고 들어가도 된다고 직원이 이야기를 했는데
훔.. 흘러내릴거 같은 위험함이 느껴져 타클이는 안에 수영복을 입고 옷을 입었다.
(가능한 수영복을 안에 착용하라! 여성들이여!! 온천하다보면 흘러내린다!!!!)

록 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의 온천수는 다른 온천장에 비해 미네랄 함유량이 엄청 높아서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태국 과학 연구부에서 온천욕을 하기에 적합하다는 안전검증까지 받은 온천장이니
100% 믿을 만한 온천장이라 할수 있다.

서론이 길었다! 이제 온천하라 가자! 와아~~~!
옷을 갈아 입고 온천장은 맨발로 들어가야하는데
바닥이 꽤 미끄러워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했다.
같이 갔던 태국친구 증명사진 한장 딱 찍고!!!!
온천장에사진기 혹은 핸드폰을 갖고 갈수 있냐구요? 당연히 가능!
단,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는 것은 본인의 책임!

15개의 다양한 컨셉의 온천장이 있는 만큼 길도 솔직히 많이 헷갈렸는데
곳곳에 표지판이 아주 많이 도움이 됐다.
(바보같은 타클이는 이걸보고도 길을 헤멨다..-_-)

먼저 가본 곳은 미네랄 핫 스프링 온천탕!
40~42도의 따근따끈한 미네랄 온천탕으로 에라완 국립공원에서의 고단함을 먼저
제일 뜨거운 탕에서 피로를 풀었다.
온천욕은 15분씩 하고 쉬었다가 다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 하도록 하자.
뜨거운 온천탕에 오랜시간 있으면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두번째와 세번재 온천탕도 미네랄 온천탕인데 첫번째 온천탕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로
적당한 온도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다.
아~ 벌서부터 피부가 좋아진 느낌~(오버인가~ 으흐~)

다음으로 향한 곳은 빅 닥터피쉬 풀!
이것이 뭐다니.. 내가 알고 있는 닥터피쉬보다 크기와 비쥬얼이 후덜덜..
부드러운 피부를 위해 발을 담궈봤지만 크기도 큰만큼 오지게 간지럽고 오지게 많은 큰 닥터피쉬들이
달려드는 바람에 타클이는 이곳을 이용하는 것은 포기..ㅠ_ㅠ 징그러 징그러~

빅 닥터피쉬 풀 옆에 허브풀로 가서 허브냄새 솔솔 맡아가며 다시 온천욕을 즐기고!

차이니즈 티 풀로 이동하여 중국차를 우려낸 온천탕에 다시 온천 시작!!!
거의 따뜻한 온천물이기 때문에 타클이는 5분씩 나눠서 온천을 했다.

록 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에는 닥터피쉬 풀이 총 두 곳으로
빅 닥터피쉬가 있는 풀과 작은 닥터피쉬가 있는 풀 이렇게 두 곳이다.
작은 닥터피쉬 풀은 이용할 만 했으니 이곳에서 닥터피쉬들에게 식사를 제공!
각질 많지?? 많이 먹어 얘들아~ 그리고 나의 발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렴!
하...근데 뭔가 사진이 민망하다..내 발에 묵은 각질이 저리 많았나?
민망하게 닥터피쉬가 너무 많이 몰려들었다.. 젠장..ㅠ_ㅠ
민망함은 오롯히 내 몫이겠지 ㅠ_ㅠ

여기는 허프풀 냉탕으로
원래 온천은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해야 혈액순환에 좋다고 했다!
이 냉탕의 주의할 점은 큼직한 바위가 온천수 곳곳에 있어서 걸어 다닐 때 주의가 필요했다.

온천수 색깔도 예뻤던 버터플라이 피 풀!
따끈따끈 아아~ 좋구나~

커피온천탕도 있었으니 향긋한 커피냄새가 솔솔~ 온천수를 마시고 싶은 충동이...!

자주색 색깔이 아주 예뻤던 로젤 온천탕!
온도가 꽤 뜨거웠는데 뜨겁다고 난리치는 태국 친구는 사진을 찍기 위해 입수를 했다.
남는건 사진뿐이지! 내가 찍새의 본분을 다해주마 친구여!!

바로 이 10번째 온천탕이 경치가 아주 끝내줬으니 온천욕을 하며 칸차나부리의 자연경관과
콰이강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타클이가 완전 반했던 밀크 온천탕!
향기로운 꽃내음이 나는 온천탕으로 온천욕을 하면서 향긋 향긋한 꽃냄새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니
타클이와 타클이의 친구는 몸에 냄새를 베게 하기 위해 얼굴빼고 온 몸을 이 온천탕에 입수!
내 몸에서 나는 꽃내음~ 흠~~~ 스멜~~~

이 온천탕은 유칼립투스 온천탕으로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면 각질제거와 통증완화에 탁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미네랄 온천탕! 온도는 미적지근한 온도로 이곳도 경치가 아주 멋있는 곳이였다.
언제 한번 이런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겨보겠나 싶다!
멋진 경관이 탄성을 자아냈다.

타클이는 사진도 찍으며 온천욕을 즐기다 보니 한 두시간정도 온천을 하게됐는데
온천욕은 한시간 반정도가 적당한 것 같았다. 솔직히 조금 어질 어질해서 재빨리 수분 섭취를 했다.
마지막 온천을 맞치고 샤워장으로 고고!
근데 샤워장이 오픈형이다 ㅠ_ㅠ 남자들이야 머 상관없어도 여자인 타클은 내심 조마조마..
조금만 움직여도 다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샤워장 안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깨알같이 준비되어 있다.
세심한지고!!!!

샤워를 끝내고 탈의실로 가면 수건과 함께 헤어드라이기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서비스가 끝내주는구나!!!

개운하게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서 온천을 즐기고 나오는 길
칸차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의 산행길에서의 고단함을 이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서 쫙 풀었다!
타클이가 이제껏 방문한 온천장 중에서 단언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는 곳이였다.
내 이곳을 꼭 또 다시 올것이니!!!!
태국여행의 마지막 전날 이용하면 피로가 쫙 풀리는 힐링 코스로
칸차나부리의 에라완 국립공원과 함께 핫 스프링을 강력 추천한다!
록벨리 핫스프링에서 온천을 한 후 일정들로 코끼리 트래킹과 뗏목 트래킹을 즐기고 죽음의 열차를 탑승하고
콰이강의 다리까지 구경하는 코스로 계획을 잡았다.
칸차나부리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하는 코끼리와 뗏목 트래킹도 빼놓을 순 없는 일!!
무앙싱 히스토리 파크를 구경후 하고 코끼리와 뗏목 트래킹을 하러 차량으로 이동을 했다.

ตำบล ลุ่มสุ่ม อำเภอ ไทรโยค กาญจนบุรี 71150 081 868 2761 |
엘리펀트 캠프 창 왕포는 코기리 트래킹과 뗏목 트래킹, 코끼리와 목욕하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왕포역 근방에 있어서 이곳을 먼저 들린 후 왕포역에서 죽음의 열차를 탑승할 수가 있다.

생각외로 깨끗한 내부.. 조금씩 스물 스물 올라는 코끼리 똥 냄새..으흐~
어디있니 코끼리들아~ 내가 만나러 왔단다~

드디어 만난 커다란 코끼리 친구들!!
이곳 칸차나부리의 코끼리들은 자연속에서 쇠사슬없이 자유롭게 있었는데,
발에 족쇄도 없고 조련사들과 친구같은 사이로 가족같은 분위기였다.
보통 동물원 같은 곳에서는 조련사들이 쇠꼬챙이도 쓰고 족쇄에 발이 묶여있었는데
이곳의 자유로운 코끼리의 모습에 감탄했달까?

코끼리 트래킹을 하기 전에 코끼리들과 친해져볼 심상으로 바나나 한다발 구입!
바나나를 흔들어 보이자 코끼리들이 타클에게로 왔다!
코끼리야! 이따가 내가 너를 탈것이야..무게가 상당하니 이거먹고 힘내주렴!

타클이가 드디어 코끼리에 올라탔다.
코끼리의 등을 살짝 밟고 코끼리 등에 있는 의자에 앉아야했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요즘 많이 먹어대서 살이 많이 쪘는데 코끼리야..너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사실은 타클이는 코끼리 트래킹을 좋아하지 않는다.
태국에 살면서 수도 없이 타본 경험이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느낌이 동물학대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좋아 하지 않는다.
필자의 친구와 방문했던 터라 이번엔 어쩔수 없이 같이 탔다.
의자에 앉으면 코끼리가 뒤뚱 뒤뚱 출발을 하고 칸차나부리의 자연속을 한바퀴 돈 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온다.

마음 약한 필자처럼 외국인 관광객 여성분도 연신 미안한지 코끼리를 쓰담듬고 안아주고 있었다.
타클이도 계속 코끼리에게 "컷 톳카~"(미안해) 말을 하며 코끼리 트래킹을 마쳤다.
태국 코끼리니까 태국말을 알아들을거라 판단한 타클이!
출발지로 돌아와서 미안한 마음에 바나나 한다발 다시 사서 코끼리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코끼리를 타고 난 후 조련사에게 매너팁은 의무이다!
조련사에게 50바트 정도 팁을 주도록 하자!

자, 이제 뗏목 트래킹을 하러 갈 시간~
스텝을 따라 뗏목을 타러 갔다.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도 착용하고
대나무로 엮은 다리를 조심 조심 걸어서 내려갔다.

콰이노이 강가로 내려가니 뗏목들이 가지런히 정박되어 있었다.

뗏목은 대나무로 엮어서 만든 것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었다.
지붕이 있어 비가와도 문제가 없었다!

뗏목을 보트에 줄로 연결하여 먼저 강의 상류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상류지역에 도착하면 보트는 연결한 줄을 풀고 보트는 뗏목을 두고 가버린다.
이때 부터 뱃사공이 하류에 있는 출발지점까지 노를 저어 이동한다.
운도 지지리도 없는 타클이는 뗏목을 타고 이동한지 얼마 안되서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으니
제길..ㅠ_ㅠ 다행이도 뗏목에 지붕이 있어 많이 젖지는 않았지만
날씨 좋을 때의 멋진 콰이강의 모습을 기대했던 타클이에게는 아쉽기만 한 부분이였다.

강의 상류지역에서 여자 뱃사공이 노를 저어 하류지역으로 이동했는데
흐르는 물살 방향이라 노를 젓는 것이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여튼 여자 뱃사공이라 비까지 맞으며 노를 젓는 모습이 미안할 다름이였다.

뗏목을 타고 칸차나부리의 자연경관을 구경하는 중 비도 그치고
한폭의 그림같은 칸차나부리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겼다. 힐링타임!
뗏목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이번에도 뱃사공에게 매너팁을 줘야한다.
인당 팁을 줄 필요는 없고 팀당으로 100바트 정도 주면 충분하다.
코끼리도 타고 뗏목도 찬 후 슬슬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했다.
밥먹으로 고고씽!

이 레스토랑은 죽음의 열차를 타는 왕포역(Wang Pho) 근처에 있는
태국식 뷔페집으로 핌파야 레스토랑이다.
1인당 150바트의 저렴한 금액으로 커피, 차, 과일, 각종 타이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아주 빈티지 스럽게도 꾸며놨으며,
물 한병은 공짜로 주고 다른 음료, 술의 경우 돈을 내고 먹어야 했다.
제공되는 태국식 뷔페 음식을 보도록하자!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태국식 음식부터 볶음밥, 흰밥, 스프, 후라이드치킨,
스파게티, 과일, 커피 등등 야무지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어차피 뷔페니까 몇번이고 즐길 수 있었다.

뷔페음식 외 메인 요리도 따로 제공이 되어 완전 만족스러웠다는!!!
태국식 전과 각종 야채와 닭고기 볶음, 맑은 스프가 따로 또 제공이 되었다.

허기진 배부터 채우고~~
잘 먹겠습니당!
언제나 먹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타클이!! 랄라~

배부르게 점심식사를 하고 근방에 있는 왕포역으로 이동!
이제는 죽음의 열차를 타볼 시간!!
왕포역에서 출발하는 죽음의 열차는 하루 세번 운행을 한다.
05:46am / 13:23pm / 15:58pm
기차시간은 조금씩 달라져서 가능한
위 출발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전에 미리 역전에 도착하여 기다리는 것을 추천!

매표소에서 먼저 티켓을 구매했다.
타클이는 왕포역에서 출발하여 타 키렌역까지만 타볼 예정이였다.
요금은 외국인은 인당 100바트, 내국인(현지태국인)은 3바트 였다.
뭐라..현지 태국인은 꼴랑 3바트 라고라고라!!!
이런 거 보면 정말 태국 정부가 관광 수입이 국가의 주 수입원이 될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한국도 이런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경복궁을 들어가는데 외국인이고 내국인이고 모두 3000원 밖에 안하는 금액인 걸 보면
어떻게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겠느냐 말이다!!
태국처럼 내국인과 외국인의 요금의 차이를 두면 관광수입이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옛 왕궁을 방문하는 건데 고장 3000원이라니.. 안타깝기 그지없는 부분이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칸차나부리 죽음의 열차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1941년 부터 시작하여 2년동안 415km의 길이의
태국에서 버마(미얀마)까지 연결되는 긴 죽음의 철도를
육로로 군수물품을 이동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한다.
이 죽음의 철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전쟁 포로로 잡힌 1만 6천여명의 연합군 포로들과
10만명의 노동자들을 동원하여 이 철도를 건설했는데 이 완공되기까지 단 16개월 밖에 걸리지 않아
이 철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오후 1시 20분 정도에 죽음의 열차가 왕포역에 도착했다.
죽음의 열차는 창문이 모두 뚤려 있는데 창가에 앉아 칸차나부리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무 의자가 양쪽에 맞대어 있는 좌석과 한국의 열차와 마찬가지로 마주보고있는 좌석!
이렇게 두가지 좌석이 있고 에어컨은 없고 천장에 선풍기가 달려있었다.
창문이 다 뚤려져 있어서 덥지않고 시원한 바람이 내내 불고 있었다.

열차 내부에는 상인이 와따가따 하면서 각종 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타클이도 팝콘하나 20바트에 구입!
죽음의 열차가 출발하고 밖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팝콘을 냠냠!

칸차나부리의 콰이강이 보이기 시작하는 구간은 죽음의 구간으로 불리우는데
이 곳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맨손으로 절벽을 깍아 철도를 깔았다는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연합군 포로들과 노동자들의 희생이 있었던 것이다.

정말 일본군들 잔인하기도 하다. 이 절벽을 맨속으로 깍아 이곳에 철로를 만들다니..
많은 사람들이 죽은 그 위를 지나가자니 숙연해졌다.

숙연해진 마음과는 다르게 한없이 멋있는 칸차나부리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다보니
어느덧 타키렌역에 도착을 했다.

타키렌 역에서 하차!
역전들이 전부 우리나라 80년대 역전을 보는 듯하다.
과거로 여행을 떠난 느낌을 받았다 할까나??

역전에서 내려서 타클이가 타고 온 차량의 기사를 만나기 위해 역전 입구에
타키렌(Thakilen)이라고 쓰여있는 간판앞에서 기다렸다.
이곳에서 차량 기사와 미팅을 한 후 콰이강의 다리로 고고씽!!

타키렌역에서 콰이강의 다이까지 차고 30분 정도 이동 후 콰이강의 다리에 도착!
워매~ 허벌나는 관광객 보소!!!
주변에 작은 노점상들이 많아서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이 다리는 1942년에 일본군이 서부 아시아를 정렴하기 위해
태국과 버마(미얀마)를 잇는 철도를 약 1년 밖에 안되는 기간동안 만든 다리이다.
건설 당시 약 2만명의 연합군 포로가 목숨을 잃었고 1944년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가
다시 복구된 다리이다.
원래는 철제다리가 아니였는데 기존 나무로 만든 원래다리는 폭격으로 사라져 버렸으니
과거의 다리를 볼수 없음에 아쉬움이 밀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가며 만든 이 다리에서 바라보는 콰이강은
아픈 역사와는 다르게도 평화롭게 흐르고 있었다.

하루 세번 운행하는 죽음의 열차가 통과하는 곳이기도 한 콰이강의 다리는
기차가 지나갈때 양 옆의 패인 공간으로 피해줘야한다.
열차의 경적소리를 놓지지 않고 들어야한다.

이 콰이강의 다리를 마지막으로 칸차나부리 당일치지 여행을 맞쳤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전쟁의 아픔을 직접 보고 느끼는 뜻깊은 여행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곳인 만큼 사진만 찍고 즐겁게 구경만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였다.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칸차나부리 여행!
태국 여행을 왔다면 직접 이 아픔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도 뜻깊은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태국에 와서 너무 흥청망청 놀지만 말고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