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꽝씨푸드
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해요 ^ㅡ^
쾅시푸드 또는 꽝시푸드 꽝씨푸드라고..불려요
아무래도 이름이 외국어다보니 편한데로 부르심됩니당
태국에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드는생각은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어야겠다!
모두들 저랑 같은 생각이신가요?
파타야에 뭄알러이가 있다면 방콕에는 꽝 씨푸드(Kuang Seafood)가 있죠!
꽝 씨푸드가 유명한 이유는 방콕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죠.
▲ MRT(지하철),
Huai Khang(후웨이꽝)역 2번출구에서
성인걸음으로
도보 10분에서 15분거리에 있으며,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쭈ㅡ욱 걸어가면 왼쪽편에 있습니다.
< 구글맵에서는
Kuang Seafood 2 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
꼭 영어로 치세요 한글로 치면 이상한곳나옴
▲ 얼마전 회사사장님과
다른 여행사 사장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이곳을 찾았답니다.
1-4층까지
모두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 신선한 해산물들이
보이네요 조금있다가
제 배속으로 꿀꺽.....ㅋㅋㅋㅋ
▲ 왼쪽분이 타이클럽
대빵(저희 사장님) 오른쪽분이 다른 여행사 사장님이세요.
저는 꼽사리로 ㅋㅋㅋㅋ 전 그냥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 이거 아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거 먹는물 아닙니다ㅋㅋㅋ 손 헹구는 물이에요
음식에 뿌려드실 라임은 따로 준답니다.
여기 라임은 쓰시면 아니되옵니다!
▲ 실내석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 저희는 옥상에
야외석에 앉았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야외석을 선호를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당연리 흡연자들이라 야외석!
▲ 제가 사진찍는다고
사장님들은 음식나와도
젓가락으로 쿡쿡찔러서 양념 맛만 보고계셨음요ㅋㅋ
이게 정녕 3명이 먹는 양이란 말입니까? ㅋㅋㅋ
나름 대식가분들이라 이정도는 우습죠ㅎㅎ
사장님 잘 먹겠습니다!
▲ 꿍 파오
★★★★☆
꿍=새우 / 파오=굽다
말 그대로 구운새우입니다!!!
국민학생때 엄마랑 수산시장에서 대하를 싸게 사서 밤에
구워먹던게 기억이 나네요. 새우가 크니까 까먹는것도 쉬운편
이랍니다 귀찮을 뿐이지....흐흐흣;;; 맛은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그 구운 새우맛 맞습니다!
▲ 뿌팟뽕커리 ★★★★☆
뿌=게 / 팟=볶다 / 뽕=가루 / 커리=카레
이요리는 너무 유명하죠? 뿌팟뽕커리!
게를 카레가루에 볶음 음식입니다.
다른 가게보다 꽝 씨푸드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뿌팟뽕커리를 좋아라 하시는데요
보기에는 대충 만든것 같아 보이지만 유명한 이유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카레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맛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흠...
뭔가 은근히 카레같기도 하고...은근히 게맛이 나는 것 같기도한...
아리송한 매력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양념에 밥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니들이 게맛을 알아?! < 철지난 유행어 >
▲ 팟풍파이댕 ★★★★☆
흔히들 모닝글로리볶음 이라고 알고 계시는 그것입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짭짤하면서도 고소하면서 약간 구수한 맛도 나요 아주 약간! ㅋ
( 된장비슷한걸
넣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구수한가봐요 )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뚝딱임요!
▲ 어쑤언 ★★★☆☆
굴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굴+계란을 볶은건데 먹을때 숙주가 아삭하게 씹혀서 더 맛있답니다.
고소하고 짭짤해서 안주용으로 잘맞아요~ 맞드는 방법도 쉬워서
여행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가셔서 만들어 먹는분들도 은근히 많으시다능
하지만 저는 생굴이 더 좋으므로 별세개 ㅋㅋㅋㅋ
( 내 마음대로임요
ㅋㅋㅋ )
▲ 얌운센 ★★★☆☆
얌=비비다 / 운센=당면
쉽게 말하면 당면 샐러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하지만 샐러드라고 하기에는 맵고 새콤한 맛입니다.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하면서 한번에 엄청 많이 집어
입에 넣었는데... 씹으면...씹을수록...새콤한 맛은...어디가고
자꾸 씹혀지는 고추맛이....ㅠ_ㅠ
맵습니다.
▲ 허이
쉐우 능 씨 유 ★★★☆☆
이름이 생소하시죠? 맛은 익숙하실꺼에요~
가리비로 만든 음식인데, 조개구이집에 가면
해주는 맛이랑 비슷해서 부담없이 드실수 있어요
단, 가격대비 양이...좀 적어요.
▲ 카오팟뿌 ★★★★☆
카오=쌀 / 팟=볶다 / 뿌=게살
볶음밥입니다.
밥만 먹으면 싱거운데 태국 매운 간장소스를
조금 뿌려드심
아~! 이거로구나 하실거에요
태국쌀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쌀알이 길쭉하고 잘 흩어지는..
원래도 잘 흩어지는 밥을 볶아 놓으니 더 흩어지더라능... 후욱~하고
불면 날라갈것같음... 숟가락으로 꾹꾹이 하심 잘드실수 있습니다 ㅋ
▲ 허이라이 팟픽파오 ★★★☆☆
조개 요리에요~ 이것도 술안주로 굳!
볶음밥에 이양념 비볍먹어도 맛나요
▲ 빠텃쌈럿 ★★★☆☆
태국인들이 자주 먹는 생선요리에요~
꽤 크고 새콤달콤 하답니다~ 탕수육 소스에
구운생선 먹는 기분? 생각보다 맛나요~!!!
▲ 꿍옵운센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꿍옵운센!!!
저희 사장님, 그리고 다른 여행사장님두 엄청
맛나다고
극칭찬을 하셨죠 ㅋㅋ 너무 맛있는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곘네요~ 새우는 뭐 말안해도 무슨맛일지 아실텐데...흠...
저 새우밑에 있는 당면은...음....뭐랄까? 찜닭?!!!!
찜닭에 고기대신 새우를 먹는 맛이랍니다!
▲ 저희가 앉았던
루프탑 야외테이블
Kuang SeaFood 라고 큰 간판이 있죠!
MRT(지하철)타고 오실때 , Emerald 간판보고
쭈ㅡ욱 걸어오심 됩니다!
▲ 꽝 씨푸드 툭툭이
뭐...지하철로 가는줄 알았는데 골목길로만
다닌다고....-_-;
결국 지하철로 갈때는 역까지 걸어서 갔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