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택시들이 보통 은색. 노란색. 검은색 이라고 하면
방콕의 택시는
어항에서 헤엄치는 열대어들처럼
색깔이 알록달록 하다 @@!
^^ 알록달록 예쁘게 놓여진 택시들..
보면 이쁘나. 실제로 도로위에 있는 택시기사들은..
교통이 불편해서 죽을맛일듯..
위에처럼 여러가지 색깔의 택시가 있는데
어떤부분이 다를까?
초록색. 노랑색. 초록&노랑 반반인 택시가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영 택시이고
빨강. 핑크 주황 파란 택시가 사설 택시이다.
그래서 저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초록색. 노랑색. 초록&노랑을 골라타는걸 추천함.~
1. 택시타는 요령
보통 태국인들이 택시잡는걸 보면 차문을 열고 타지는 않고
어디 가는지 안가는지 기사의 의견을 물어보는데...
한국에서처럼 똑같이 탄다.
먼저 승차하고 어딜갈지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된다.
그리고 미터기를 켜달라고 말하는 것은 필수.
미터기를 키지 않는 경우 그냥 내리고 다른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2. 방콕에서 택시를 타면 아무리 막혀도 200 바트 나오기 어렵다.
비가 오거나 , 사람이 많이 몰려나오는 시간대에는
200 바트 내로 흥정할 수 있다. 방콕내 전 지역은 300 바트면 거의 모든 지역을 갈 수 있다.
심지어 공항에서 방콕도시로 올때도 300바트 내외라는 사실.
3. 유명한 장소에서 택시잡을때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같은 곳에서 택시를 잡을때는
조금 사람이 붐비지 않는 반대방향 위쪽으로 나가서 잡는것이 좋고
정 안된다면 근처에 호텔로 투숙객인것처럼 들어가서
벨보이에게 택시를 요청하는 것도 팁.
.
4.잔돈 챙겨 다니기
잔돈은 항상 챙겨다니는것이 좋다.
택시비가 2반 단위로 떨어지면 거스름돈은 팁으로 안주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기사들도 동전이 많지 않다
1000 바트 짜리 계산하면 기사들이 100바트짜리지폐가 많이없는 경우가 많아
편의점에 일부러 들렸다 가는 경우도 있어 잔돈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5. 구글맵 으로 목적지까지 지도를 봐두기
여행자로 온 분들에겐 어려울수 있지만
구글맵으로 혹시나 기사가 길을 도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간단한 영어로 turn right . turn left . go straight . 정도만 말할줄 알아도
길 설명은 할 수 있고. 막히는 교통상황을 피해서 보다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방콕택시를 편하게 타기 위한 꿀팁 추가로 궁금한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