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간만에 재미난 드라마 하나를 봤네요...ㅋㅋㅋ 당분간 이걸로 몇칠 잘 보낼것같아서 기쁩니다!!
기상-->운동-->출근-->명상센터 또는 번개디너 (알딸딸한 음료수)--->집에서 혼자 맥주로 마무리 또는 기절해서 잠
이런 생활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드라마에 재미를 들여서 요샌 퇴근후 , 밥 잘사주는 이쁜누나 몰아보러 집으로 곧장 갑니다.
소시적 "모래시계" 보고 이렇게 재미나게 드라마를 본건 첨인것 같아요~~ 방콕에선 진짜 테레비 안보거든요
짐 시간이 새벽 12:59인데, 한편을 더 봐야할지, 낼위해서 그냥 자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3편까지 봤거든요....
밀당 연얘스토리가 이렇게 재미난줄몰랐습니다. 뻔한 스토리가 은근 재미나네요...한편 더보고 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