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느끼는것....왜 사람을 대할때 정성스럽지 못한가? 작은일에도 정성이 깃들지 아니한가?
내가 사람을 무엇으로 판단하길래...정성이 깃들지 아니한가를 생각하다가 읽게된 중용의 한구절입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된다.
정성스럽스럽게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오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되고,
변하면 이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수 있는것이다.
알지 말아야 지식과 경험이 나를 정성스럽게 만들지 못하는구나...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이 나를 가두어 자유롭지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문득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