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들어와서 생긴 딱 1명의 친구를 만나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올 1월달 어머니가 긴 암투병끝에 돌아가셔서 너무나 슬퍼했는데
아직까지 그 슬픔이 남아있어, 내가 슬픕니다. 사실 이 친구는 꽤 통통한 친국인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광대뼈가 보이더군요~~
뭐 지금은 조금 살이 오르긴 오랐는데, 광대뼈 보이기는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밥 많이 먹고 다니라고 ,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고, 삶과 죽음 하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고 오는데 고맙다고 하네요...왠지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술을 먹을줄 알면 이빠이 한잔 같이 할껀데....술은 입에도 못대니....ㅜㅜㅜ
친구야 힘내라`~~밥 많이 묵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