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클럽 알군입니다.
다시 태국을 들어오고 적응기를 거치고 있어서
그런지 몸도 예전같지 않네요 얼마전 부터 몸도 으슬 으슬 하고~
최근 스트레스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그런지
퇴근하고 유노모리 온센에 갔다왔어요~!!!
다들 무슨 더운 나라에서 온센,사우나를 하냐?
NO NO~!! 의외로 태국남자들은 사우나를 많이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후ㅡ움... 여자는 모르겠어요! 주변에 여자사람이 없어서뤼;;;
아무튼 온센이 가자마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뉘이고
머리를 물속 깊이 쑥 하고 집어넣었다 빼니
기분이 꽤 상쾌해지더라구요~!!!
몸도 노골노골해지고 흐느적~~흐느적 거려서 그런지
몸 좀 뉘이고 싶더군요 유노모리 온센 안에는 우리나라 휴게실 처럼
크지는 않지만 누워서 잠시 눈도 붙일 수 있고 티비도 볼 수있어요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등따시고 배부를땐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고 싶을때~!!
간만에 다시 찾은 유노모리 온센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조금 아쉬운건 우리나라처럼 24시간이 아니다 보니 저녁시간에
사우나 생각이 나면 갈까 말까 꽤 망설여 지더라구요ㅠ
태국에도 한국식 찜질방이 생기는 날이 올까요?
어렸을때 목욕탕 나오면서 먹던 야쿠르트가 생각나네요~!
그럼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