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말이 되어 가네요^^
그렇게 가지 않았던 시간이 30중반 이후에는 이렇게 빨리 가는지...조금있으면 50살을 찍고 60살로 가고...조만간~~~ㅋㅋㅋ
어제 화이트 오키드라는 선상디너 회사에서 가져온 선물입니다. 1년동안 타이클럽이 가장 많은 손님을 보내줬다고 하면서 건내는 선물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가장 많이 손님을 보냈다고 하니까~~~)
타이클럽과 거래하고 있는 현지 모든 업체들 (호텔,투어,픽업 및 골프장)가 연말 인사와 선물을 가지고 요새는 매일같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왜 이때만 되면 태국의 날씨도 같이 추워지는지 모르겠네요
(통차이는 태국에서 20년을 살았지만 12월~1월달에 계절을 타는 습성이 있습니다 ㅋㅋㅋ)
춥워요...발바닥이 춥고...몸도 춥고...모든게 춥게 느껴집니다.(진지모드)
어제는 자다가 그만 너무 추워서 청바지를 입고 이불을 머리까지 끌어 당기고 잤답니다.
조만간 방콕 들어오는 지인한테 전기매트 하나 부탁을드려야할까봐요^^
오늘 아침 출근을 하다 보니까...많은 태국인들이 목도리에 장갑을 그리고 파커 잠바를 입고 출근을 하더군요^^ 혼자 엄청 웃었습니다.
이들도 겨울을 타는건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조만간 방콕에 첫눈에 내렸다는 소식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