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타이클럽을통해 호텔이랑 투어랑 식사를 다 예약한 심재경이라고합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이래저래 궁금한것도 많고 두려움이 많았던 첫 해외여행이라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 우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신랑이 몸이좀 불편해서 낯을가리고 조금 비싸도 단독투어를 이용했습니다.저도
임신5개월이 넘는 시점이라 저 스스로도 걱정됐구요.
전화상으로 조용히 오붓하게 둘만 이용할수있는것들을 추천해달라고했더니
이것저것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중에서 칸차나부리와 록밸리 허브온천 정말 좋았습니다.
가이드분도 친절하시구요.
그리고 저희가 무거운 짐을 들만한 사람이 마땅치않아서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공항 모두 픽업서비스를 요청했는데 신기하게도 첫날뵜던 기사님이 마지막날에도 나와주셨더라구요
반가웠어요 같은태국분을 두번뵈서,, ㅎ
첫날도 느꼈지만 역시 공항가는날도 친절하게 짐도 실어주시고 많이 웃어주시고해서 정말 친절한 나라구나
싶었는데 타이클럽 직원분이 많이 도와주라고 특별히 말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말 한마디지만 그런 작은 마음씀씀이에 감동받았습니다.
두려움도많고 괜시리 즐겁게 놀다오지도 못할 여행이었는데
여행내내 문제도 일어나지않고 저희둘이 다닌
여행이었지만 든든한 안내자가 늘 동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시로 전화해서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 다 여쭤봐서 너무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엔 아이와함께 셋이되서 다시 타이클럽을 통해 올께요
그때까지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