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하루는 요트타고
하루는 쉬면서 빅아이쇼 구경하고 그레이스 스파 다녀왔어요
친구들포함해서 저희는 그냥 편안하게 있는걸 좋아해서 ㅎㅎ
요트투어는 미리 술을 준비해서~ 탔는데 별로 터치 안하더라고요~
직원들도 친절했고, 스노클링 할때 오리발, 낚시대 뭐 이런거 다 빌려주더라고요~
화장 지워질까봐 스노클링은 안했지만 정말 가성비 좋은듯해요 ㅎㅎ
타이클럽에서 세레니티로 파는 요트투어 상품인데 편하게 바닷가 다녀올분들은 이상품으로 꼭 하면 좋을것 같아요
외국인 가이드였는데, 중간에 흥도 돋구고 ㅎ 그냥 요트만 하다 오는 투어가 아님ㅎㅎ조으다.
둘쨋날. 빅아이쇼 + 그레이스 스파.
오전에 조식먹고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쇼구경하는 스케쥴이였어요
약속시간 보다 가이드분이 일찍 오셔서 호텔에서 픽업해주셨어요
풀만호텔에서 숙박했는데 빅아이쇼 공연장 가는길에 호텔 근처 맛집, 마사지 이곳저곳 소개시켜 주셨고
궁금해하는거 다 알려주셨어요 ㅎㅎ
먼저 친절했던 가이드분께 백점 드리구요 ~
쇼는 여자 셋이서 도망다니느라 바빳네요ㅠㅠ
엄청 웃겼어요 ㅎㅎ
어메이징하다 뭐 냐 이런글들 많던데 저희는 너무 재밌게 잘봤구요~
하루 마무리로 그레이스 스파에서 아로마 마사지 받는데
자꾸 빅아이쇼가 생각나서 웃겼네요 ;;
이틀동안 예약 문의도 많이 했고 상품들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다 만족 하고 가네요
여자들끼리 와서도 이대로 다니면 재밌을것 같아요 ^^
잘다녀와서 감사인사 꼭 드리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