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다녀온 후기
우선 첫날에 다녀온 스파 이름은 그레이스
밤에 스파받고왓는데 진짜 태국식임 일단 건물이랑 인테리어가 그냥 태국임
스파도 스파지만 여기서 하룻밤 자고가고싶다는 생각들 정도임
약간 빌리지 느낌도 나고 스파룸은 생각보다 좀 작음
인테리어랑 분위기로 일단 조지고 들어감
스파받고나와보니 한국분이계셧음 우리같은 여행객인줄알았는데
총괄관리? 하시는 분이라고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면되냐고 함
그냥가기 아쉬워서 워킹스트리트로데려다달라니까 데려다줌
마사지는 태국사람이 하는데 전반적인 케어는 한국사람이 해줘서 좋았음
그리고 이틀째
사실 제일기대한게 이 이틀쨰임 왜냐면 스쿠버다이빙을 하는날이었음
바우처에 어디어디로 오라고되어있어서 호텔에 말해서 택시 잡아달라고함
택시없다그래서 이상한 트럭개조한걸 타고 시간안에 도착했음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통솔하는 한국사람이 있었음
이것도 일단 개꿀임
원래 한국사람들끼리모이면 썡까기마련인데 남자2명이 말도많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조성함 서로 욕하면서
처음에는 심어놓은 직원인줄알았음
그런데 그냥 우리같이 놀러온사람들이었음
나이많은 어르신도 2분정도있었는데 막상도착해서 안하겟다고 하심
그럴꺼면 왜왓을까 돈아깝다는 생각이듬
다이빙처음이엇는데 생각보다 어렵지않았고 다들 두려움없이하는거보니까 걍 나도 자연스럽게 하게됫음 재밌었음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방콕으로가서 왕궁보고 공항으로 가는 개인투어를 했음
일단 우리들끼리만 쓰는 차량에 단독기사도 있었기때문에 편했음
기사분이 과묵하시고 별말안하심 다만 기사와 헤어졋다가 다시만날떄마다 사진을 찍으심
왜찍냐고 물어보니까 보스 어쩌고 저쩌고라고 하는걸 봐서 대략 보스한테 문제없는지 보고해야된다는것같았음
시간내에 공항에 잘도착해줘서 남은 바트를 팁으로 줬음
총평
나름 알찬 일정이었음 다만아쉬운건 첫날에 거의 아무것도 못햇다는점이 아쉬웠음
비행기표에 호텔에 뭐이것저것하니까 패키지보다는 확실히 돈이 많이들긴했음
그런데 필리핀패키지갓을떄보다 100% 더 좋았음 더 자유롭고 더 재밋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