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푸켓 여행 다녀온 후 처음으로 어딘가에 후기를 올립니다.
제가 다녀온 투어는 푸켓-한국인전용 산호섬 바나나비치 럭셔리 요트투어 입니다.
(가이드분/사진찍는분 진짜..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해줌,
투어에서 우리팀만 점심식사에 라면 먹음. 물놀이 후엔 여윽시 라면이지! 돈도...가이드분이 내줌..짱짱맨)
제가 투어 중에 가장 크게 와닿게 느낀 건 이 어떻게 하면 이 여행자를 즐겁게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우리에게 대하는 가이드분의 모습이였습니다.
바나나섬에서 식사도 기본적으로 훌륭했지만 역시 물놀이엔 라면이 최고져..(끓인라면, 바닷가 버프, 물놀이 버프, 핵존맛)
(푸켓 여러번 와봤는데..바나나섬이 젤 깨끗하고 이뻤음 이거 팩트임.
나중에서야 안건데..바나나섬은 2017년인가 오픈한 해변이라고 함. 그래서 그런지 겁나 이쁨. 팡아만/본드섬/기타등등 다 가봤는데 저기가 젤 이쁨)
가이드분께서 우리팀을 위하여 친절히 라면을...사주시고.. 중간 중간 우리 입장, 우리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모습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투어에 속한 스냅샷을 몇장 첨부할껀데..표정에서 저희가 얼마나 즐거운 여행을 보냈는지 아실 수 있으 실 거 같습니다.
(물고기 우리만 잡음, 사실 이날 저 섬에서 우리가 젤 잼났음..다른팀 가족단위로 온 아저씨 우리 되게 부럽게 처다보고 우리 따라하다가 사모님한테 혼남 우린 봤긔)
투어에 속한 가이드분이 얼마나 친절했는지.. 카톡 대화 캡처 부분으로..대신하겠습니다.
(저분 말고..저분하고 같이온 강사님있는데..겁나 잘생김..핵부럽..진짜 꽃미남)
위 까지는 투어 얘기였고.. 자 이제 타이클럽에 대해서 얘기좀 해보겠습니다.
제 일정 중 태풍주의보가 와서 제가 중간에 일정이 캔슬되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타이클럽에서 예약한 일정 아님)
그래도 혹시나 해서 타이클럽에 전화해서 당장 내일 뭐 할 수 있는 투어가 있는지
우리가 지금 뭘하면 좋을지 물어봤는데..
아니 이분들..너무너무너누머누너무넘 감사하게도..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추천해주심..
일정 캔슬을 타이클럽에서 한것도 아닌데... 같이 걱정해주시고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감동 오졌긔)
다음에 제가 태국을 간다면 당연히 타이클럽에서 일정을 예약할거고.. 주변에 추천해도 타이클럽에서 추천할 겁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너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투어 관련자 분들, 타이클럽 상담사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후기 작성한 건 처음임..레알 참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