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가족여행을 타이클럽을 통해서 다 예약하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예약부터 출발전까지 이런저런 사건 스토리가 많아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던 가족여행인데, 다행히 모든 가족이 이번 태국여행에 만족하고
돌아온것 같네요^^
패키지 여행으로는 몇번 가보고, 친구랑 한번 갔던곳이라 제가 모든 일정을 짜고, 예약을해서 괜히 책임이 무거웠었거든요
정과장님이 일일이 제 일정에 다시 봐주시고, 좋은 일정을 추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특히 파타야에서 했던, 요트투어에서 저희 어머니가 상상도 못할 상어를 잡아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얼마나 소리를 질렀든지 목이 다 쉬었답니다.
위 손에 잡힌 물고기가 상어라고 하네요^^ 크기에 실망은 좀 했지만, 쉽게 잡을수 있는 물고기가 아니고, 모양은 충분히 상어였답니다.
파타야 일정을 마치고, 밴 차량을 이용해 갔던 카오산로드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얼굴 마사지도 받고 ...좋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 방콕 공항 보딩 수속을 마치고 나니까, 몸이 나근나근 하더라구요...
걱정을 많이 했었는지, 한국에 와서는 일주일동안 몸살에 걸려서 고생좀 했습니다.
다시 한번 타이클럽 관계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친구랑) 그때 또 문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멋진 사진의 후기 먼저 감사드립니다. 무시무시한 상어의 크기에 쫌 놀랬습니다:::"'
이런저런 사건과 사연들....좋은 해피엔딩의 결말~~ 너무나 좋은 소식입니다. 가족팀은 인솔해서 오셔서 아무래도 이런저런 신경이 많이 쓰이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그 중요한 여행을 타이클럽과 함께 했다니, 더 없는 영광입니다.ㅋㅋㅋ
항상 완전함을 추구하지만, 항상 모자른 결과에 스스로를 모질게 꾸짖으면서 일을 하는데, 이런 감사한 후기를 읽고 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태국을 찾는 자유 여행객들의 도우미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