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클럽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2017. 8. 14. 12:52

HIT 1678

KING


 

이번 태국 여행에서 두번이나 분실이된 지갑이네요^^

태어나서 한번도 물건을 분실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태국여행에서는 가장 중요한 지갑을 두번이나 분실을 했네요 ^^

찾아질 물건은 찾아지나 봅니다. 지갑에 현금도 꽤 들어 있었구...해서 첨에 잊어 버렸을땐 포기하고 전화나 한번하자는 심정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10분도 안되서

지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갑을 찾아준 픽업 서비스 아저씨한테 답례로 1000 바트 사례을했어요`~ 어찌나 고마운지

늦은밤 호텔에 도착하고 정신없이 첵인 수속을 하도 나서 보니까, 그때되서야 지갑이 없어졌던걸 알았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타이클럽 비상연락처로 전화를 드려서

금방 찾아서 편하게 잠을 잘수 있었어요~~

두번째는 골프장에서~~참 이런 분실 사건은 제 인생에서 한번도 없었던거서 같은데...해외 나오니까 초딩이 되나 봅니다.
 

암튼 이런저런껀 때문에 너무나 전화를 많이드려 괴롭힌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어제 한국 도착해서 감사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해외에 살면 한국라면이 비싸다고 들어서, 타이클럽 주소로 라면 한박스 보내드려요! 늦은 시간에도 친절히 전화 받고...지갑을 찾아주신 여직원분 그리고...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답글 ---

안녕하세요

이게 그 지갑인가요? ㅋㅋㅋ 태국에 와서 잃어버린 지갑을 두번이나 찾아드린건 저도 첨인것 같습니다.

찾아질 물건은 찾아진다1!! 참 명언같습니다. 사실 태국에서 물건을 잃어 버리면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같지 않습니다.

타이클럽에 근무하면서 고가의 카메라 (진짜 비싼 고가입니다)를 찾아준 기억도 나구요...것도 택시 기사가 찾아다가 호텔에 맡기고 간적도 있구요...


분실할때마나다, 찾아지는 확률이 의외로 상당히 높은것 같습니다. 태국에서는 이런 공익광고 또는 태국 사람들의 높은 의식을 많이 이야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만드는 사회 풍속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콘타이 짜이디~~ 콘타이 미 남짜이~~  (태국 사람은 착하고, 태국 사람은 인정이 많습니다) 라는 문구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잘 살지 못하지만,거지가 구걸을 하면 돈도 쉽게 잘 주는편이랍니다 ㅋㅋㅋ

암튼 지갑 때문에 좋은 추억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이런 훈훈한 글이 올라올때면, 일 하면서 기쁨 그 차제입니다. 담에 뭐 잃어 버리시는 손님을 접하게되면

뭔가 계속 찾아야만 하는 충동이 일어나지요~~ ㅋㅋㅋ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데 라면이 한박스 오네요^^ 저희 타이클럽 직원들과 당분간 한국 라면으로 점심을 먹을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담에 또 태국 올일 있으시면 타이클럽을 꼭꼭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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