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일 파타야 1일 투어를 친구와 신청하였는데, 타이클럽으로 인해 최악의 1일을 보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방콕 시내 5:30 출발예정이라 적혀있지만, 저희가 제일 먼저 픽업 대상이 되서 4:00에 기상해서 5:10에 픽업(출발)하였고, 여기저기 시내 호텔들을 돌아서 신청인들 픽업후에 파타야로 출발하였습니다.
1)
파타야 도착 후, 한국인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존의 파타야에서 1박 하던 사람들은 수영을 하다가 대기장소로 오는것 같았고, 수완나폼 공항에서 출발(픽업)한 인원들이 모일때까지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아무 설명없이 기다리다가 갑자기 보트타고 산호섬으로 들어간다는 소리를 가이드를 통해 들었는데
수완나폼 공항 출발한 인원과 방콕 시내에서 출발한 인원들은 사복(일상복)이였는데, 보트는 바다속으로 무릎높이 위까지 되는 물속까지 들어가야 보트를 탈수 있어서 황당했습니다. 사전에 알려주었으면 충분히 다른 인원들을 기다리는 시간에인지 보트를 기다리는 시간인지 길었던 대기시간동안 수영복으로 옷을 갈아입엇을텐데 아무 설명도 해주지 않아서 공항 , 방콕 시내 출발 인원들은 보트 타는 과정에서 옷이 젖었고^^ 갈아입을 옷도 없구요, 보트로 이동하는 내내 옷이 전부 젖었습니다.
가이드에게 옷을 갈아입으라 말해주었으면 좋았을거 아니냐 라고 말해보았는데 오히려 안갈아입고오셧어요? 이러고 말더군요. 아,예. 가이드라는게 여행을 도와주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돌아오는 대답이 더 가관이였습니다.
인원 기다리는동안 온갖 잡상인들이 와서 물건을 파는데 제 친구가 방수팩을 구매하였는데, 구매하고 나서 가이드 분이 얼마주고 샀어요? 어이구, 왜 깍지도 않고 그돈 그대로 내요? 이러시면서 옆에 상인 보고 얼마에요? 앤 얼마라는데요~ 이러는데, 구매가 다끝난 일갖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약올리시는거 밖에 안돼요^^ 진짜 필요한 정보나 내용은 없으시고 말하는건 다 저런거 뿐이라 여행내내 기분 안좋았네요.
저희가 옷 갈아입고 와야되는지 , 얼마주는지 그럴 어떻게 아나요^^ 바우처엔 준비물 : 수영복 이렇게 적혀잇지 입고와야 옷이 물에 안젖는단 소린 없어요^^ 일정도 정확하게 어쩌고 저쨋다 이러는것도 아니구요^^ 픽업하는 장소에서 파타야 까지 장거리인데 내내 수영복 입고 가야되는지 몰랏죠. 투어가 해야 할일이 뭔지 가이드 본인의 업무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2)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시간반정도의 자유시간을 줄테니 수영을 하고 오라고 하는데, 하고 돌아오니 한사람당 각자 매너팁을 걷더군요. 말이 매너팁이라는거지 실상 강제로 돈을 뜯겼습니다. 투어비랑은 전혀 상관없이 내는 돈이니깐요^^.. 원래 걷는게 맞나요? 다른 가이드 분들도 다른 투어에서도 걷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다른 투어에서도 이런 매너팁이란걸 걷는걸 본적이 없어서요. 팁이라는건 여행자가 여행자의 마음, 성의 표시를 각자 개인의 자유로 하는걸 말하는데, 금액을 지정해서 내놓으라는게 말이 안되더군요^^ 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투어의 이미지가 확 떨어지더군요.
3)
일본 온천이라는데서 2시간의 시간을 주고 씻고 밥먹고 오라그래서 서둘렀지만, 하필 방문한 날에 쉐프가 다 쉬는날이라 밥나오는데만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려서 제대로 밥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이때 먹은게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밥이 될줄은 몰랏네요.
4)
수상시장은 작은 통통배 타고 들어가고 나니 실상 자유시간은 35분 정도 준게 다라서, 구경은 커녕 제시간까지 약속장소로 가기 바빠서 구경은 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열나게 뛰어다녔습니다. ^^ 대략 한바퀴 도는 시간을 모르다 보니 뛰어다녔는데도 딱 35분 걸리더군요. 투어라는게 정해진 시간에 움직이는 거라지만, 좀더 자유시간을 넉넉히 줘야 뭘 여행을 하던 뭘하던 할것 같습니다.
5)
눙눅빌리지는 코끼리 쇼보고요. 허접한 민속공연 지정좌석이라는데 친구랑 좌석 떨어져서 제일 사이드에서봐서 보이지도않고 뭐가 뭔지도 몰라서 시간버렸습니다.
6)
돌아가는 시간이 18시인데, 가이드 말로는 처음 차에 탑승 할때만 "수완나폼 공항가는 인원"이랑 "방콕 시내"가는 인원이 타고 가다가 중간에서 차량을 나눠서 "수완나폼 공항 가는 인원"이랑 "방콕 시내가는 인원"이 찢어져서 갈테니 걱정말라며 저흴 방콕 운전기사에게 맡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가는데 어디서 내리라고 하더니 차량을 바꿔타는데 "방콕시내 가는 사람"과 "공항가는인원" 모두를 같은 차에 태우고 사라지더군요. 영어도 못알아듣고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는 여자분도 사라지고 방콕기사에게 맡겨져 가는데요.
출발할때 5:10 출발 - 방콕시내 인원들만 픽업해서 가는 시간을 생각하고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하고 마사지 예약을 햇었는데 ( 보증금 걸었답니다^^) , 가이드가 말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되더니 "공항가는 팀들"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방콕시내로 가는데 방콕 아시는바와같이 차가 엄청나게 막히고 헬인 지역입니다. 그런 곳에서 공항에 가는데만 시간이 어머어마 하게 걸렷구요. 방콕시내 가는 인원들도 처음 저희 출발할 때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돌아가는 인원에 포함 됐었는데 (아마 파타야에서 1박하셧꺼나 공항으로 안가고 시내로 가시는 분들이 포함) , 그 인원들 각자 호텔로 데리고 가는데 운전 기사님 길도 모르고 헤매시더라구요^^ 방콕 시내 꽉막힌 상태에서 그많은 인원 태우고 헤매시고 공항도 들리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희가 애초에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충분히 되었을 넉넉히 예상하고 예약한 마사지 시간은 넘은지 오래라 보증금이고 뭐고 다 날렸구요^^ 저녁도 못먹었고 이상한 길만 빙빙 돌아서 헤매는 기사님 꼴을 진작 도착했어야 하는데 도착안해서 구글 지도 켜보고야 알았죠^^
그리고 출발할때 제일먼저 픽업되느라 새벽일찍 일어났던 저희는 무슨 죄인지 모든 인원들은 전부 다 도착지에 내려주고 나서야 마지막으로 호텔에 데려다 주셔서 밤 10시 4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새벽 5시 10분에 나와서, 18시에 파타야 출발했는데, 밤 10시 40분도착이라뇨. 갈째는 2시간걸리던게 올때는 5시간 걸렷습니다. 타이클럽에서 차량 대여 및 기사 고용 비용, 기름 값을 아끼시느라, 애초에 약속한 차량을 나눠 간다는 약속을 어기시는 바람에 (이게 여행 사기고 아니고 뭡니까?? ) 저희는 귀중한 여행시간 내내 불필요한 시간, 불필요한 고생을 겪고, 최악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런 최악의 투어인줄 알았으면 애초에 예약을 하지 않았겠죠. 이곳을 예약한 선택에 아직도 후회되네요 당연 마사지 보증금 날라간것도 짜증나고 마사지는 커녕 저녁도 못먹고 차량안에 갇힌것도 짜증나구요
방콕시내 가는 인원중에는 기사가 호텔주소를 몰라서 엉뚱한데 내려진 여자분들도 있었는데 그분들도 다 설명하는데 영어를 하도 못알아 듣는 사람을 붙여줘서 포기하고 엉뚱한 곳에서 내렸답니다.^^ 투어를 맡으셧으면 기본적으로 한국어나 영어가 되는 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두시거나 하셔야죠 대체 투어와 가이드에서 해준게 뭐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정보 하나 준것 없고 단지 파타야 산호섬 눙눅빌리지 수산시장 이런곳의 입장료 계산하고 데려다준게 다이며, 설명은 커녕 도움 주신것 없구요. 약속하신것과는 전혀달리 차량 배정하시고 태우시는데, 저희가 무슨 짐보따리인가요? 짐짝 취급당하며 영어도 한국어도 안되는 현지사람한테 내맡겨져서 엉뚱한 곳으로 전전하고 귀중한 여행시간 날리고 보증금 날리고 계획이고 뭐고 다 손해봤습니다.
투어라는건말이죠, 여행자들이 처음 방문하는 곳을 편하게 정보를 얻고 이동하라는데 있습니다. 가이드는 여행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거구요. 그런데 이곳은 매너팁이다 뭐다 돈을 걷어가시는것만 잘하셨지. 그외 해준거라곤 하나도 없네요^^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들은 여행자들이 전부 다 떠안아야 하는지 억울하고 화가나서 돌아버릴것 같아서 글올리구요 여행자 관련 상담할 곳이 있는지도 찾아봐야죠^^ 이런 말도 안되는 투어가 정상인지 저희 담당 투어 가이드 분이 비정상인건지도 참 궁금합니다. 이런 대우해주시거는 글 잘좀써주세요~이러시고 저희를 태국 현지인에게 맡기고 가버리셨는데 투어가 참 책임감은 커녕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 매너팁이다 마시지 보증금이다 손해본 2100바트와 남들 다 태어주고 기사가 헤매고 난리친 시간 2-3시간의 손해를 어디서 보상 받을 수 잇을지도 의문이구요^^
제가 이곳을 선택해서 여행한 것에 정말 후회가 됩니다. 편하라고 신청한 투어로 인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데 생초보 신생 투어인가요. 뭔가요 대체. 하하. 그런 곳이라면 더 책임감있게 햇겟죠? 당연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고객센터 담당자 분^^ 이 어이없고 황당하고 무책임하고 최악의 투어 후기에 대해 누구라도 답변좀 주셨으면 합니다.^___^
투어는 제친구 이름으로 예약하였으므로 친구쪽으로 연락주시지 마시구요 연락하셔서 통화를 원하실 경우 제 앞으로 부탁드립니다. 반드시요^^ 엉뚱한 곳으로 엉뚱하게 전화 하지 마시구요. 그런데 여기는 비밀글이 안되고 개인정보이다보니, 우선은 통화 원하실 경우, 답변 달아 주시면서 연락처 주세요. 그러면 제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쪽으로 반드시 전화해주시구요, 그럴필요없이 답글 달기를 원하실 경우 그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단. 성의 있고 납득 가는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답글 ---
안녕하세요!!
먼저 귀중한 시간 타이클럽을 선택해서 투어를 이용하시셨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죄송합니다.
현재 일요일 밤 늦은 시간으로 이번 투어에 관련된 가이드와 현재 해당업체에 강력히 컴플레인을 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몇가지 답변을 드릴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방콕 시내 5:30 출발예정이라 적혀있지만, 저희가 제일 먼저 픽업 대상이 되서 4:00에 기상해서 5:10에 픽업(출발)하였고, 여기저기 시내 호텔들을 돌아서 신청인들 픽업
이용하신 투어는 방콕출발 파타야 일일투어 입니다. 그런데 이 투어는 조인 픽업으로 손님중에 한팀은 가장 먼저 픽업을 받고 손님들중에 한팀은 가장 늦게 픽업을 받아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투어입니다. 가장 늦게 픽업을 받는 팀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수있으나, 앞 팀의 시간 미엄수로 인해서 픽업이 딜레이 되는 경우도 간간히 있는편입니다. 아침일찍 가장 먼저 픽업을 받아서 충분을 수면을 하지 못하신점 양해바랍니다. 투어 업체측에 건의해서 호텔 픽업이 아닌, 미팅 장소를 정해놓고 픽업을 할수 있도록 요청해보겠습니다.
1)
파타야 도착 후, 한국인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존의 파타야에서 1박 하던 사람들은 수영을 하다가 대기장소로 오는것 같았고, 수완나폼 공항에서 출발(픽업)한 인원들이 모일때까지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아무 설명없이 기다리다가 갑자기 보트타고 산호섬으로 들어간다는 소리를 가이드를 통해 들었는데
수완나폼 공항 출발한 인원과 방콕 시내에서 출발한 인원들은 사복(일상복)이였는데, 보트는 바다속으로 무릎높이 위까지 되는 물속까지 들어가야 보트를 탈수 있어서 황당했습니다. 사전에 알려주었으면 충분히 다른 인원들을 기다리는 시간에인지 보트를 기다리는 시간인지 길었던 대기시간동안 수영복으로 옷을 갈아입엇을텐데 아무 설명도 해주지 않아서 공항 , 방콕 시내 출발 인원들은 보트 타는 과정에서 옷이 젖었고^^ 갈아입을 옷도 없구요, 보트로 이동하는 내내 옷이 전부 젖었습니다.
가이드에게 옷을 갈아입으라 말해주었으면 좋았을거 아니냐 라고 말해보았는데 오히려 안갈아입고오셧어요? 이러고 말더군요. 아,예. 가이드라는게 여행을 도와주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돌아오는 대답이 더 가관이였습니다.
투어 담당 가이드에 불친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내일 아침 당장 투어업체측과 전화통화를 해서 관련된 가이드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인원 기다리는동안 온갖 잡상인들이 와서 물건을 파는데 제 친구가 방수팩을 구매하였는데, 구매하고 나서 가이드 분이 얼마주고 샀어요? 어이구, 왜 깍지도 않고 그돈 그대로 내요? 이러시면서 옆에 상인 보고 얼마에요? 앤 얼마라는데요~ 이러는데, 구매가 다끝난 일갖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약올리시는거 밖에 안돼요^^ 진짜 필요한 정보나 내용은 없으시고 말하는건 다 저런거 뿐이라 여행내내 기분 안좋았네요.
이 부분도 가이드의 센스없는 언행으로 인해서 기분이 상해지신것 같습니다. 한국 가이드에 기본적인 소양에 신경을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씁니다.
저희가 옷 갈아입고 와야되는지 , 얼마주는지 그럴 어떻게 아나요^^ 바우처엔 준비물 : 수영복 이렇게 적혀잇지 입고와야 옷이 물에 안젖는단 소린 없어요^^ 일정도 정확하게 어쩌고 저쨋다 이러는것도 아니구요^^ 픽업하는 장소에서 파타야 까지 장거리인데 내내 수영복 입고 가야되는지 몰랏죠. 투어가 해야 할일이 뭔지 가이드 본인의 업무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가이드가 기다리는 시간에 이런 사전 이야기를 해 주었다면 근처에서라도 수영복을 갈아 입을수도 있는데.....지금 글을 적는 담당자도 약간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내일 담당 가이드의 경위서를 받아 보겠습니다.
2)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시간반정도의 자유시간을 줄테니 수영을 하고 오라고 하는데, 하고 돌아오니 한사람당 각자 매너팁을 걷더군요. 말이 매너팁이라는거지 실상 강제로 돈을 뜯겼습니다. 투어비랑은 전혀 상관없이 내는 돈이니깐요^^.. 원래 걷는게 맞나요? 다른 가이드 분들도 다른 투어에서도 걷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다른 투어에서도 이런 매너팁이란걸 걷는걸 본적이 없어서요. 팁이라는건 여행자가 여행자의 마음, 성의 표시를 각자 개인의 자유로 하는걸 말하는데, 금액을 지정해서 내놓으라는게 말이 안되더군요^^ 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투어의 이미지가 확 떨어지더군요.
보통 팁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마음, 성의표시가 한국 문화에서는 맞지만 외국에서는 팁이 의무화되어 지는 경우도 좀 있습니다. 투어도 그렇고 특히 골프장에서는 팁이 의무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좋은 기분이셨다면 충분히 매너팁을 주시지 않았을까 싶은데,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팁 부분도 해당업체에 손님이 원하지 않으시면 걷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현재 매너팁으로 50바트를 걷고 있습니다.)
3)
일본 온천이라는데서 2시간의 시간을 주고 씻고 밥먹고 오라그래서 서둘렀지만, 하필 방문한 날에 쉐프가 다 쉬는날이라 밥나오는데만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려서 제대로 밥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이때 먹은게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밥이 될줄은 몰랏네요.
유노모리 온센에 쉐프가 쉬는 날이라도 다른 쉐프가 나와서 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아마 주문이 많이 밀려서 그랬는지...이껀은 추후 시간을 더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수상시장은 작은 통통배 타고 들어가고 나니 실상 자유시간은 35분 정도 준게 다라서, 구경은 커녕 제시간까지 약속장소로 가기 바빠서 구경은 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열나게 뛰어다녔습니다. ^^ 대략 한바퀴 도는 시간을 모르다 보니 뛰어다녔는데도 딱 35분 걸리더군요. 투어라는게 정해진 시간에 움직이는 거라지만, 좀더 자유시간을 넉넉히 줘야 뭘 여행을 하던 뭘하던 할것 같습니다.
요껀도 해당 업체에 충분한 시간을 주도록...요청해 보겠습니다.
5)
눙눅빌리지는 코끼리 쇼보고요. 허접한 민속공연 지정좌석이라는데 친구랑 좌석 떨어져서 제일 사이드에서봐서 보이지도않고 뭐가 뭔지도 몰라서 시간버렸습니다.
농눅빌리지는 지정좌석으로 좌석이 붙을수도 있고, 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같은 일행이라면 붙여서 앉는게 보통인데 이날 다른 단체 손님들이 있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이드한테 보다 자세한 인폼과 신경을 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돌아가는 시간이 18시인데, 가이드 말로는 처음 차에 탑승 할때만 "수완나폼 공항가는 인원"이랑 "방콕 시내"가는 인원이 타고 가다가 중간에서 차량을 나눠서 "수완나폼 공항 가는 인원"이랑 "방콕 시내가는 인원"이 찢어져서 갈테니 걱정말라며 저흴 방콕 운전기사에게 맡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가는데 어디서 내리라고 하더니 차량을 바꿔타는데 "방콕시내 가는 사람"과 "공항가는인원" 모두를 같은 차에 태우고 사라지더군요. 영어도 못알아듣고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는 여자분도 사라지고 방콕기사에게 맡겨져 가는데요.
첨부터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했었으면 괜찮을텐데....죄송합니다.
출발할때 5:10 출발 - 방콕시내 인원들만 픽업해서 가는 시간을 생각하고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하고 마사지 예약을 햇었는데 ( 보증금 걸었답니다^^) , 가이드가 말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되더니 "공항가는 팀들"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방콕시내로 가는데 방콕 아시는바와같이 차가 엄청나게 막히고 헬인 지역입니다. 그런 곳에서 공항에 가는데만 시간이 어머어마 하게 걸렷구요. 방콕시내 가는 인원들도 처음 저희 출발할 때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돌아가는 인원에 포함 됐었는데 (아마 파타야에서 1박하셧꺼나 공항으로 안가고 시내로 가시는 분들이 포함) , 그 인원들 각자 호텔로 데리고 가는데 운전 기사님 길도 모르고 헤매시더라구요^^ 방콕 시내 꽉막힌 상태에서 그많은 인원 태우고 헤매시고 공항도 들리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희가 애초에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충분히 되었을 넉넉히 예상하고 예약한 마사지 시간은 넘은지 오래라 보증금이고 뭐고 다 날렸구요^^ 저녁도 못먹었고 이상한 길만 빙빙 돌아서 헤매는 기사님 꼴을 진작 도착했어야 하는데 도착안해서 구글 지도 켜보고야 알았죠^^
그리고 출발할때 제일먼저 픽업되느라 새벽일찍 일어났던 저희는 무슨 죄인지 모든 인원들은 전부 다 도착지에 내려주고 나서야 마지막으로 호텔에 데려다 주셔서 밤 10시 4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새벽일찍 일어나셔서 밤 10시가되서 호텔에 들어가셨다고 하니...기사부분도 해답업체에 강력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새벽 5시 10분에 나와서, 18시에 파타야 출발했는데, 밤 10시 40분도착이라뇨. 갈째는 2시간걸리던게 올때는 5시간 걸렷습니다. 타이클럽에서 차량 대여 및 기사 고용 비용, 기름 값을 아끼시느라, 애초에 약속한 차량을 나눠 간다는 약속을 어기시는 바람에 (이게 여행 사기고 아니고 뭡니까?? ) 저희는 귀중한 여행시간 내내 불필요한 시간, 불필요한 고생을 겪고, 최악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런 최악의 투어인줄 알았으면 애초에 예약을 하지 않았겠죠. 이곳을 예약한 선택에 아직도 후회되네요 당연 마사지 보증금 날라간것도 짜증나고 마사지는 커녕 저녁도 못먹고 차량안에 갇힌것도 짜증나구요
방콕시내 가는 인원중에는 기사가 호텔주소를 몰라서 엉뚱한데 내려진 여자분들도 있었는데 그분들도 다 설명하는데 영어를 하도 못알아 듣는 사람을 붙여줘서 포기하고 엉뚱한 곳에서 내렸답니다.^^ 투어를 맡으셧으면 기본적으로 한국어나 영어가 되는 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두시거나 하셔야죠 대체 투어와 가이드에서 해준게 뭐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정보 하나 준것 없고 단지 파타야 산호섬 눙눅빌리지 수산시장 이런곳의 입장료 계산하고 데려다준게 다이며, 설명은 커녕 도움 주신것 없구요. 약속하신것과는 전혀달리 차량 배정하시고 태우시는데, 저희가 무슨 짐보따리인가요? 짐짝 취급당하며 영어도 한국어도 안되는 현지사람한테 내맡겨져서 엉뚱한 곳으로 전전하고 귀중한 여행시간 날리고 보증금 날리고 계획이고 뭐고 다 손해봤습니다.
투어라는건말이죠, 여행자들이 처음 방문하는 곳을 편하게 정보를 얻고 이동하라는데 있습니다. 가이드는 여행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거구요. 그런데 이곳은 매너팁이다 뭐다 돈을 걷어가시는것만 잘하셨지. 그외 해준거라곤 하나도 없네요^^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들은 여행자들이 전부 다 떠안아야 하는지 억울하고 화가나서 돌아버릴것 같아서 글올리구요 여행자 관련 상담할 곳이 있는지도 찾아봐야죠^^ 이런 말도 안되는 투어가 정상인지 저희 담당 투어 가이드 분이 비정상인건지도 참 궁금합니다. 이런 대우해주시거는 글 잘좀써주세요~이러시고 저희를 태국 현지인에게 맡기고 가버리셨는데 투어가 참 책임감은 커녕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 매너팁이다 마시지 보증금이다 손해본 2100바트와 남들 다 태어주고 기사가 헤매고 난리친 시간 2-3시간의 손해를 어디서 보상 받을 수 잇을지도 의문이구요^^
제가 이곳을 선택해서 여행한 것에 정말 후회가 됩니다. 편하라고 신청한 투어로 인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데 생초보 신생 투어인가요. 뭔가요 대체. 하하. 그런 곳이라면 더 책임감있게 햇겟죠? 당연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죄송합니다.
이 투어를 현재 3년째 판매하고 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이 일어난것이 첨이라서요~~
장문의 컴플레인 후기를 읽고 나니 ,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이드의 소양....그리고 기사 기타등등 이번 컨플레인껀에 적절한 해당업체의 답변이 없으면 타이클럽에서는
이 상품을 앞으로 판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내일중으로 해당일 투어를 담당했던 한국인 가이드와 담당기사와 적절하지 못한 설명과 불성실한 태도에 관해서 경위서를 받고 다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편하신 시간대에 타이클럽 고객센타로 전화부탁드립니다(담당자: 김과장)
연락처 남겨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타이클럽 고객센터 : 070-8025-0070 통화 가능하신 시간에 타이클럽 고객센터로 전화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투어와 가이드의 기본은 편하게 이동하는 것, 상세한 설명 등을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 돈을 지불하고 신청하는건데, 이 중에서 이루어진게 뭐가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세한 설명? 몇시까지 어디로 모이라는 것외에는 없었습니다.
18시 끝나자마자 영어도 잘 못알아듣고 길도 모르는 태국현지인한테 맡기고 간것 자체도 이해가 안갑니다. 안전하게 해당 호텔로 신청자들이 돌아갈수 있을때까지 확인을 해야되는 것 이 아닌가요? 파타야 1일투어로 방콕시내에서 파타야 - > 그리고 방콕 시내 호텔로 돌아가는 일정에 대해 돈을 지물하였는데, 말씀드렷다시피 영어도 길도 모르는 현지인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길을 헤맸으며 아예 엉뚱한 곳에 내려지는 신청자들도 있었습니다. 약속, 계약이 불이행 되어져 소비자가 손해를 본상황인데 업체에 시정조치를 취한다, 우리는 책임 없다 식의 태도는 무책임을 넘어 허위광고, 약속불이행으로 소비자원에 신고감입니다.
처음부터 공항이랑 시내 투어인원과 함께 간다고 했으면 그럴일이 없었겠다 하셧는데, 대리판매가 만능이라 생각하시고 너무 무책임하게 말씀 하시는건 아닌지요? 공항가는 팀이랑 시내 가는팀이랑 같이가는거 자체가 이동에 대한 시간이 2~3배가 더걸립니다. 그리고 저는 방콕시내에서 파타야로 갓다가 파타야에서 방콕시내 호텔로 가는 일정에 대해 약속, 계약을 맺고 돈을 지불했지, 가이드, 운전기사마냥 불필요한 곳으로 이동을 전전하게 되는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방콕은 잘아시다시피 도로가 꽉막혀있는데, 같이 이동시킨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됩니다. 본래대로 갔다면 18시 출발해서 2시간이 걸릴 이동시간을, 약속불이행으로 5시간이 걸린것 부터 말이 안됩니다. 덕분에 마사지시간에 못맞춰서 보증금 다 날렸구요. 마사지는 커녕 밤10시 40분에 숙소에 도착해서 밥먹을곳도 없어서 룸서비스로 겨우 끼니를 떼우고 잤습니다.
단순히 대리로 판매상품만 올리고 있기 때문에 해당업체에 시정조치를 한다고 하셨는데. 판매대리를 맡았는지 어쨌는지 소비자가 알수가 없죠. 대리를 맡으신 타이클럽과 엄연히 거래를 한것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받은 불편, 손해에 대한것도 당연 돈을 받으시고 계약을 맺은 중개업자인 타이클럽에서 보상하시는게 맞구요.
본인들은 대리만 한다며 책임회피를 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불쾌하고 말도 안되는 내용에 황당합니다. 중개업자도 엄연히 사업등록증 걸고 본인들의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해당 상품을 고지하고 있는 것도 타이클럽입니다. 소비자인 제가 계약을 맺은게 타이클럽입니다. 금액을 받고 약속을 하셨으면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지셔야 되는 것이고 그게 중개판매업자의 의무입니다. 소비자보호법에서 소비자의 손해에 대해 중개업자도 당연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책임회피 하는 말씀만 늘어놓으시네요.
해당 업체와 계약을 맺은건 타이클럽이니 타이클럽과 해당업체간에 경위서든 뭐든 조정을 하시기 바라며, 전 타이클럽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타이클럽과 이야기 합니다. 해당 손해에 대한 정확한 납득갈만한 해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해당 건 관련하여 8월 8일 전화드렸으나, 전화 연결이 안되셔서 글로 남깁니다. 언제 통화 가능하신지요??
** 해당 건 관련하여 8월 9일 담당자와 통화하였습니다.
해당 업체 및 가이드에 경위서를 취득하였는데, 전적으로 가이드의 소양에 문제가 있었다 판단되어 경고(패널티)를 부과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차량 2대 이동이 1대 이동으로 바뀐 배경에 대해서는 듣지 못하였습니다만, 성수기라 급하게 운전기사를 고용하였고,고용 시에 길을 안다는 내용만 듣고 고용하였기 때문에 길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는 초보운전사가 배정되어져 투어이용객들은 그렇게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게 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마사지 보증금액만 2100바트(2명분)의 손해를 보았고, 시간적 손해를 보았습니다만, 일부 %의 보상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최선이라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그것에 승낙하였습니다.
** 저와 동일한 코스로 이동하신 분들, 피해를 보신 분들이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제 친구 이외에 글이 안올라오길래 물어보니, 여행 대리판매를 올리다보니 실제 투어 참가인원들도 여러곳의 여행사, 대리점등을 통해 예약되어져 한곳에 모이게 되어 있어 해당 피해보신 분들은 다른 예약된 여행사에 항의를 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향후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처음 게시판 후기에 대한 답변을 너무 성의없게 기재해주셔서 열이 받을데로 받았는데, 실제 통화해보니 고객센터 담당자분이 진실성 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하필 많고 많은 좋은 후기 중에 최악의 투어가 당첨되었다, 운이 없었다 생각하지마시고 이번 후기를 통해 반성하시고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생 되지않기를 주의 부탁드립니다.
유선상으로도 말씀을 드렷지만, 기본적으로 알바를 급하게 고용할게 아니라 영어나 한국어가 되는 사람으로 검증된 정식인원을 고용하지 않은 업체의 여행상품을 판매하신 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알바로 급하게 고용 된 검증 안된 분이 여행객들을 해당 호텔로 데려다주지 않고 다른 곳 예를들어, 컨테이너에 태워서 바다로 갈지 비행기로 갈지 팔려갈지 알수가 없습니다. 설마 그런일까지 있겠느냐 하는 안일한 생각과 무책임함이 해외 큰사고로 번지기 쉽상입니다. 생각할수록 소름돋네요.^^ 사실 글올리면서도 문제의 현지 가이드랑 태국 기사한테 보복을 당할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저도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하고 알아보고 시간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고 있는걸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재수없다 블랙컨슈머다 뭐다 생각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아울러 열이 받을데로 받은 저와 긴시간 동안 통화하신 타이클럽의 김과장님. 위험성과 책임감을 인지하셨고 개선하시겠다는 그 말씀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