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을 일본이나 유럽을 다녀봐서 어려움은 없었지만 동남아시아는 처음이라 설레임 반 기대반으로 다녀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왠지모를 꿉꿉한 습한냄새? 모르겠네요 저는 기분이 이상하게 좋더라구요 보통 습하다 꿉꿉하다라고 하면,
좋은느낌은 아닌데 말이죠^^ 이번에는 급하게 여행을 준비하느라 태국정보를 많이 못알아보고 가서 조금 불안했는데 타이클럽 직원분들의
빠른 리액션 덕분에 호텔예약부터 투어 그리고 디너크루즈 예약까지 흠잡을때 없이 완벽했네요! 날씨가 조금 변덕스럽긴 했지만
동남아라고 해서 생각보다 막 덥지 않고 저는 괜찮았어요 유럽에 비하면 말이죠 ㅎㅎ 우기시즌이라고 들어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되어 이렇게 감사인사겸 후기 올립니다. 태국은 이상하게 또 가고싶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음에 태국여행할때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디너크루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저때 참 기분이 좋더라구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