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태국여행이라 설레이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검색중에 알게되서 예약하고 다녀왓는데요
전화를 엄청나게 드렸어요 너무나도 죄송하게요 ㅜㅜ
상담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너무나도좋았던건 예전에 일본여행갈때 이용했던 여행사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다음날 또 전화해서 물어보고그러면 그 내용을 모르시고 자꾸 전화를 돌리셔서
조금 그랫는데 여기만큼은 어떤 누가 전화를 받으시더라도 예약내용 문의내용을 다 알고있어서
전화도 안돌리시고 바로바로 상담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이것저것 많이 예약하기도하고 일정도 무리없이 소화했네요
저희는 가족단위로 움직이기때문에 개인차량으로 여행하는 상품들 위주로 예매했는데요
농눅빌리지 꼬사메산 등등 기사님도 너무너무친절하시고 투어끝나고 어디로가고싶냐고
말씀하시길래 호텔말고 다른곳을말씀드렸더니 못알아들으시더라구요
그래서 타이클럽으로 전화해서 해석해달라고도하고 어휴~ 무튼 민폐 많이 끼쳐드렸네요ㅜㅜ
그래도 웃으면서 상담잘받아주시고 기사님한테 통역도잘해주시고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가족모두 정말 즐겁게 좋은추억많이 쌓고왓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며 타이클럽 정말정말 번창하시길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답글 ---
안녕하세요!!
잘 갔다 오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일을 하면서 이런 후기를 읽으면 사실 기분이 무척이나 UP~~됩니다.
다음번 손님한테도 친절한 상담으로 이어지기도 하구요~~
자유여행은 계획을 잘 짜야 하는 부담과...막연함이 뒤 따르지만 막상 오고 나면 아무리 잘 짜여진 일정도 언어의 장벽에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막상 부딪혀보면 언어의 장벽이 그렇게 큰 문제가되지는 않는것 같아요(다 그런건 아니지만~~)
하지만 이런게 자유여행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패키지 여행은 담당 가이드의 숙련된 안내를 받으면 다니는 편안한이 있지만 뭔가 구석구석 보지 못하고
짧은 시간동안 많이 보는 아쉬움(?) 때문에 요새는 자유여행을 많이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타이클럽 비상연락처에 전화가 오는것을 보면 절박한 상황..또는 매우 절박한 상황 ...또는 그냥 아무상황이 아닌 ㅋㅋㅋ 문의 전화가 옵니다.
아무 내용이 아닌듯하나, 궁금한 상황이라서 전화를 주시는거라 전화 한통 한통에 최대한 알고 있는 지식을 다 쥐어짜서 전달을 하지만 어떤 때는
타이클럽에 제공하는 안내가 부족할때도 있고, 때로는 아주 만족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사실 오늘 후기를 읽고 나니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타이클럽을 오픈한지 언 7년정도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이런저런 사연들이 추억과 함께 지나가는것같습니다.
미약한 도움이나마 많은 도움이 됬다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담번에 타이클럽을 찾아주신다면 보다 성숙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